에너지 대전환 선포 1년…"탄소중립 모델 가시화"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5.04.30 10:18

제주도가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를 기반으로
203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을 선포한 지
1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일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발전량 가운데
재생에너지 비율은 20%로
지난 1년간 전국 평균의 두 배 수준으로 증가했고
'일시적 RE100'을 달성해
탄소중립 목표 실현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전해 기반의 그린수소 생산시설은
실증을 마치고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으며
글로벌 협력체계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는 앞으로 10.9MW급 그린수소 생산시설 구축과
RE100 수소 시범단지 조성,
수소 모빌리티와 충전소 확대,
분산에너지특구 지정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제주연구원은
제주도의 에너지 대전환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2035년까지 31.9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4만7천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한 바 있습니다.
기자사진
문수희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