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제주지방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산간과 남부 중산간,
제주 동부와 남부는 호우 경보로 격상됐습니다.
오전 11시 기준 강우량은
한라산 진달래밭 188.5mm을 비롯해
윗세오름 147mm, 남원 165m, 성산 132mm 입니다.
산간에 강풍경보를 비롯해
제주 전역에 강풍 특보가 내려지면서
곳에 따라 시간당 20에서 3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산간은 60mm 이상,
북부와 추자도는 5에서 20mm
이외 지역은 10에서 40mm의 비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졌고
제주 연안에는
돌풍과 함께 물결이 2에서 5미터 높이로 매우 높게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