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APEC 국제회의가 분산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노동시장과 일자리를 모색하기 위한
고용노동장관회의가 열렸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12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APEC 회원 경제체 대표와 국제기구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고용노동부장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총회에선
김민석 고용노동부 장관 직무대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유연한 노동시장과
미래 일자리 대응 등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환영사에서
제주가 양질의 일자리 환경을 갖춘
아시아 태평양 대표지역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