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수출 실적이
올들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 수출은 1,660만 달러로
반도체를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64% 큰 폭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국 17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로
전국 평균 수출 증가율 3.7%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이로써 제주는 올들어 4개월 연속
수출증가율 1위 자리를 유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