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울·경기권 고액 상습체납자 가택수색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5.05.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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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도외 거주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 수색을 실시해
2천700만 원을 징수하고
명품 가방과 귀금속 등 고가 물품을 압류했습니다.

이번 가택수색에서
용인시 거주 체납자 A씨와
포천시 거주 B씨의 집에서
현금과 명품가방, 금반지, 고급 양주 등을 압류했습니다.

김포시 체납자 C씨의 경우
가택수색 사실을 고지 받자
현장에서 즉시 체납액 일부를 납부하고
나머지 체납액에 대해 분할납부 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제주시는
이번에 압류한 물품에 대해
경기도와 합동 공매를 통해
추가 징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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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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