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7개월 연속 1%대를 유지하며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4% 올랐습니다.
이로써 도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1월부터 7개월 연속 1%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품목성질별 소비자물가를 보면
농축수산물이
이례적으로 1.1% 하락했고
공업제품은 1.6%, 서비스는 1.7% 각각 상승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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