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교육' 제주 첫 ‘병원형 위센터’ 운영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5.06.0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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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지역 첫 병원형 위센터인
'해봄 위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병원형 '해봄 위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료와 교육을 동시에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에 첫 병원형 위센터인 '해봄 위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병원형 위센터는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치료와 교육을 동시에 지원하는 전문기관입니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6명의 전문가가 상주하며
입원 치료 뿐만 아니라
학습 결손을 예방하기 위해 개별학습 등을 편성해 운영하게 됩니다.

[인터뷰 강지언 / 해봄 위센터 원장 ]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이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심리 상담과 치료와 교육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이런 시스템입니다. "


위센터는
보호 병실과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춰
학생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치료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수용 정원은 20명 이내로 최장 6개월까지 머무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실시한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결과
제주지역 초중고등학생 2만 6천여 명 중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은
1천3백여 명으로 전체 5.3%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4.8%보다 높은 것으로
고위험군 학생 증가로
입원 병실 부족과 학업 중단 등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
"병원 시설이 없는 게 아닙니다. 병상 수가 극히 적어서 아이들을
다 수용도 못하고 수용이란 말은 일반 진료는 가능한데 (청소년들은)
다른 일반 환자들과 달리 공부를 병행해야 되기 때문에. "





이런 가운데 병원형 '해봄 위센터'가 제주에서 처음 문을 열면서
심리나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치료와
교육에 큰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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