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4일 서귀포 대정읍 앞바다에서
얼굴부터 꼬리까지
낚싯줄과 폐어구에 감긴 채 발견된
남방큰돌고래 어린 개체인 '종달이'가 폐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환경단체는
'종달이' 어미가
다른 무리와 함께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종달이는
지난 2023년 11월,
낚시줄에 감긴 채 처음 발견된 이후
해양수산부의 승인을 받아
수차례 구조를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환경단체는
돌고래 주요 서식지에
유실된 낚시 장비가 그대로 방치돼 있어
제2, 제3의 피해가 언제든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신속한 구조 승인 절차를 마련하고
지역 기반의 전문 구조팀 육성,
안정적인 예산 지원 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화면제공 : 핫핑크돌핀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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