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최우선 제주 선포식과 안전지킴이 한마당 행사가
오늘(21) 오전 제주대학교 야외음악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안전보안관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 공연과 연극,
안전지킴이 배지 수여,
비전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제주도는
5대 전략과 18개 실천과제로 구성된
안전최우선 제주 실천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도민이 참여하고 실천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안전지킴이를 비롯해 안전보안관 등을
기존보다 인원을 늘려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다음달부터
전국 최초로
수어 기반 재난 문자 실시간 알림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