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목)  |  양상현
국토교통부의 하반기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 공모에서 제주 원도심 탑동지구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제주도와 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게 될 이번 사업은 준공 30년이 지나 노후화된 탑동 해변공연장을 복합화해 일자리와 생활 SOC, 문화, 여가, 관광이 집약된 혁신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제주신항과 연계한 관광 융복합 체험시설을 조성하게 되며 원도심 내 부족한 주차장 확충과 가변형 잔디광장 등 주민여가시설과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한다는 구상입니다. 후보지 선정에 따라 전문가 종합 컨설팅이 도시재생지원기구(HUG)에서 지원되며 내년 국가시범지구 본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국비로 최대 250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5
  • 제주도,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불법관광행위 단속
  • 제주도가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라 유관기관과 함께 관광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주요단속내용을 보면 무자격 관광안내사를 고용한 여행사와 무등록 여행사, 관광통역안내사의 자격증 미패용, 유상운송행위 등입니다. 특히 최근 제주 크루즈항과 주요 관광지에서 택시 기사들이 영어로 표기된 가격표를 들고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호객행위와 부당요금을 징수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합니다.
  • 2025.06.22(일)  |  양상현
KCTV News7
00:44
  • '교통비 환급' K-패스 호응…가입자 1만 4천 명
  • 제주도가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도입한 K-패스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시행한 K-패스 가입자는 현재 1만 4천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K-패스는 전용카드로 한달에 15차례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주는 제도로 환급비율은 일반 20%, 청년과 다자녀 2명 30%, 저소득층 53% 등입니다. 지난 1년간 환급실적은 7만 700명에 8억 4천만 원을 넘고 있습니다. 환급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19개 카드사 가운데 한 곳에서 K-패스 전용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 2025.06.22(일)  |  양상현
KCTV News7
00:32
  • 여름 성수기 앞두고 렌터카 업체 일제 점검
  • 제주도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도내 자동차 대여사업체에 대한 점검에 나섭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적정 요금과 친절 서비스, 차량 정비나 점검, 등록 기준 준수 여부 등입니다. 제주도는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법령 위반 사항의 경우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현재 제주도내 자동차 대여사업체는 112개사이며 이들의 렌터카는 2만 9천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 2025.06.22(일)  |  양상현
KCTV News7
00:37
  • JDC 경영평가 D등급으로 하락…성과급 삭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기획재정부의 지난해 공공기관운영 평가에서 D등급을 받아 기관장에 대한 경고조치와 함께 직원들의 대한 성과급 삭감 조치가 내려지게 됐습니다. 경영평가는 가장 높은 S부터 아주 미흡한 E까지 6개 등급으로 나뉘는 가운데 JDC는 지난 2023년 B등급을 받기도 했으나 지난해 C급에 이어 올해 D등급으로 해마다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결과로 JDC 임직원들은 지난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성과급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 2025.06.22(일)  |  양상현
KCTV News7
00:28
  • 제주시, '자동차 과태료 체납관리단' 운영
  • 제주시가 다음달부터 별도의 자동차 과태료 체납관리단을 구성해 운영합니다. 소액 체납자에게 전화 안내를 통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액 또는 상습 체납자의 경우 직접 방문을 통해 압류나 번호판 영치, 분납 제도 등의 징수활동을 전개합니다. 이와 함께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과 정기검사 이행 등 자동차 소유자가 준수해야 할 의무사항에 대한 홍보를 병행합니다.
  • 2025.06.22(일)  |  양상현
KCTV News7
00:30
  • 초등학생 대상 해양생태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이 오는 11월까지 해양생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지난해 4개 초등학교 137명에서 올해 8개 학교 400명으로 참가규모를 확대한 가운데 제주연안에서 해양생물을 직접 관찰하며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하게 됩니다. 또 해양 생태계 복원 활동에 참여하고 해양 쓰레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창작 체험활동도 진행됩니다.
  • 2025.06.22(일)  |  양상현
KCTV News7
00:54
  • 제주도, 안전 최우선 제주 선포식 개최
  • 안전 최우선 제주 선포식과 안전지킴이 한마당 행사가 오늘(21) 오전 제주대학교 야외음악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안전보안관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 공연과 연극, 안전지킴이 배지 수여, 비전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제주도는 5대 전략과 18개 실천과제로 구성된 안전최우선 제주 실천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도민이 참여하고 실천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안전지킴이를 비롯해 안전보안관 등을 기존보다 인원을 늘려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다음달부터 전국 최초로 수어 기반 재난 문자 실시간 알림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 2025.06.21(토)  |  김경임
KCTV News7
00:59
  • 사라봉 유아숲체험원 개장, 1만 800여 ㎡ 규모
  • 제주시 도심권에 마련된 유아숲체험원이 오늘(21) 개원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사라봉 유아숲체험원은 1만 800여 제곱미터 규모로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 공원 일대에 조성됐으며, 대피소와 어싱놀이터 등 11개 놀이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습니다. 제주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유아숲지도사 2명을 배치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범교육을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전문기관을 통해 정기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 2025.06.21(토)  |  김경임
KCTV News7
00:32
  •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 오늘 제주 방문
  •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 이후 첫 지역 일정으로 오늘(21) 제주를 찾았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오늘 오전 제주 4.3평화공원을 참배한 후 국민의힘 제주도당 당사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제주 4.3사건의 완전한 해결은 미룰 수 없는 국가 과제라며 국립트라우마 치유센터와 전문 요양병원 건립 등 대선 당시 제시한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중증외상센터 예산, 인력 확충 등 공공의료망 지원, 제2공항 건립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한 질문에는 제주도민들이 숙의를 통해 결정해주면 그 의사에 맞춰 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30일 임기가 끝나는 김 위원장은 다음주 인천과 울산, 대전 등으로 지역 순회에 나설 계획입니다.
  • 2025.06.21(토)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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