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불량식품 신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399 부정·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는
모두 52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고 유형별로는
이물혼입이 19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위생불량과 소비기한 경과, 표시기준 위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사례 112건에 대해선
고발과 행정 처분,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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