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농업인이 되기 위해
제주 농촌 지역으로 이주한 귀농인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통계청이 발표한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귀농가구는 140가구로
전년 대비 40.7%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귀농가구 감소폭은
60%를 기록한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컸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귀촌가구는 7천 800여가구로
2023년과 비교해 3.1% 감소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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