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디지털교과서 정책 변화?…"당분간 현행 유지"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5.06.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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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수 교육감이
AI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관련해
새 정부 기조와는 별개로
당분간 현재의 운영 방침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책 변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연말까지
교사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뒤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임 3주년을 맞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공식 기자회견 자리에서
AI디지털교과서 운영 방침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새 정부의 정책 변화 기조와 관계없이
제주에서는 올해 안으로는
현재처럼 AI디지털교과서를 지속 운영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면서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교실 현장을 지켜본 소회도 밝혔습니다.

일부 과목이나 학년에서
기대했던 창의력 증진과는 거리가 있는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다며 의견을 수렴한 뒤
정책 변화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녹취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
"평가도 해보고 과연 이것으로 수업했을 때 우리가 다른 시험 문제 같은 것도 풀어봐야 될 것 아닙니까? 그래야 이 수업이 효과가 있는 것인지

좀 더 진행해 봐야 정답이 나오지 않을까..."




김 교육감은 심화하는 교육 재정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교육시설 투자는
한꺼번에 큰 예산이 들어가지 않도록,
민간투자방식인
BTL 방식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BTL 방식은
학교를 새로 짓거나 시설을 개선할 때
공공이 직접 비용을 모두 부담하지 않고 민간에서 먼저 건설한 뒤,
완공 후 일정 기간에 걸쳐
교육청이 임대료를 지불하는 구조입니다.

[녹취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
"BTL은 사실 교육시설을 위한 어떤 방법이었는데 저희 교육청이 그것을 안했더라고요. 안하면 좋죠 안하면 좋은데 이번에는 한번

그쪽으로 관심을 가져볼까..(교육) 재정이 없기 때문에..."




또 최근 발생한 교사 순직 사고와
교사의 부적절한 발언 논란에 대해
교육청 차원의 진상 조사에도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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