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여파에
제주도내 예금은행 연체율이
또 다시 역대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말 도내 예금은행의 대출 연체율은 1.23%로
전월 대비 0.0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예금은행 연체율은
지난 2월과 3월 역대 최고치인 1.15%를 기록한 이후
또 다시 최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차입 주체별로는
기업대출 연체율이 1.29%,
가계대출 연체율은 1.25%를 각각 기록하며
나란히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