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급행버스 무상, 초등학생은 배제 논란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5.07.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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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부터
제주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버스 무료 탑승 정책이 본격 시행됩니다.

이번 주부터 교통복지카드 배부도 시작됐는데요.

이들 중고등학생에겐 시내버스 뿐 아니라
요금이 비싼 급행버스까지 무료 혜택을 제공합니다.

상대적으로 초등학생은
급행버스 무료 대상에서 제외돼 형평성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는
도내 중·고등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다음달부터 버스 무료 탑승 정책을 본격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청소년 교통복지카드'를 통해
일반 시내버스는 물론 급행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
교통 복지카드 배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초 기대와 달리
모든 청소년이 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없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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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의 경우 현재 초등학생에 이어
다음달부터
중고등학생으로 확대되며 큰 문제가 없지만

문제는 시내버스보다 요금이 비싼 급행버스입니다.

급행버스의 무료 혜택을 중고등학생만 줬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 초등학생은
급행버스를 탈 경우 현재처럼 그대로 요금을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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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모든 청소년에게
동일한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는 아쉬움과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논란이 일자
제주교육당국과 제주교통당국은
초등학생도
급행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 확대 방안을 긴급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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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청소년들의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라는 취지가 무색해 질 수 있어 초등학생을 포함하는 방안을
제주도와 다시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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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교통복지카드가 다음달부터 사용되는 만큼
실효성과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협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향후 정책 조정 여부에 따라
초등학생들의 통학 환경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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