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혁신도시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섭니다.
제주도는
혁신도시 내 관광숙박 용지 5만 1천여 제곱미터를
복합용지로 변경하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지형도면을 고시했습니다.
해당 부지는
부영주택이 지난 2015년 LH로부터 매입한 땅으로
숙박시설 용도였지만
최근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지구단위 변경안이 통과됐습니다.
부영은
2027년까지 사업비 3천 2백억 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14개동 670 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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