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휴가철 제주공항 이용객이 15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이 특별 대책을 시행합니다.
이를 위해 공항 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위험요소를 차단하고
보안검색 운영대를 확대 운영합니다.
또 주차장 1천 100면을 추가 확보해 주차난에 대비합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7일간
약 8천 700편의 항공기가 운항하고
158만명의 여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항공기 512편,
여객 9만 3천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입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