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기 제주4.3사건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출범식을 열고
신규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이번 13기 위원회는
제주 4.3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등재를 계기로
4.3의 정신과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승하는데 중점을 둬 모두 2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앞으로 4.3특별법에 따라
희생자와 유족 심사.
가족관계 정정, 희생자 보상 등에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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