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지난해 농수축산업 조수입이
전년보다 4.8% 증가한
5조 2천142억 원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이자
사상 처음으로 5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감귤이 1조3천13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0.9% 소폭 감소한 반면
밭작물은 27.8% 늘어난
1조 814억 원으로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축산업 분야는 4% 증가한 1조 3천887억원,
수산업은 4% 감소한 1조 3천297억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제주도는
농가소득 향상과
1차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분야별 특화 대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