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달 두 차례에 걸쳐
도내 지정해수욕장 12곳과
연안 물놀이지역 6곳 등
모두 18곳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지역이 해수욕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질 시료는
성인과 유아가 수영 가능한 구간에서 채취했고
개장 기간 중
2주 간격으로 두 차례 실시된 검사에서 모두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수질검사 결과를 신속히 공개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해수욕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