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 전년 대비 6.6% 증가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08.06 11:43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제주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어제(5)까지
소방으로 접수된
온열질환 의심 신고는 모두 6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늘었습니다.
유형별로는
열탈진이 39건으로 가장 많았고,
열경련 15건,
열사병, 열실신 순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