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등 냉방 수요가 높은
8월에 전기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손상감시 실태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전기화재는 910여 건으로
월별로는 8월이 112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소방은
폭염과 열대야로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과부하 또는 접촉 불량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용하지 않은 콘센트는 반드시 분리하고
멀티탭 문어발식 연결도 자제해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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