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학살 생존 '고완순' 어르신, 국민임명식 참석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08.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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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북촌 학살사건 생존자이자
4.3 세계화에 기여한
고완순 어르신이 광복 80주년 국민임명식에 참석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고 어르신은
국민대표 80인 중 한 명으로 추천됐고
내일(15) 행사에서
대통령에게 국민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고 어르신은
1948년 1월 북촌 학살사건에서
가족을 잃고
생존한 이후
심각한 트라우마 속에도
수백 차례 4.3 증언에 참여하고
유엔본부 국제인권 심포지엄에서도
4.3을 알리는 등 4.3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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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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