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폭염 경보가 발효된 해안 지역은
구좌의 낮 최고기온이 34.2도까지 오르며 가장 높았고
서귀포시 33.2,
제주시 32.2도 등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밤에도 제주 전 지역에서 열대야가 예상되면서
온열질환 예방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내일도 구름 많고
아침 기온은 26도 내외,
낮 기온은 32도로 오늘과 비슷해 덥겠고
대기불안정으로
내일 오후에는
산지 일대, 곳에 따라
5에서 40mm 의 소나기가 쏟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해상은 당분간 구름 많고
제주앞바다에서 물결은 0.5미터 내외로 잔잔하겠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