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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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 아침 제주에 있는 카카오 본사에 폭발물 설치 협박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이 투입돼 수색에 나섰고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직원 등 140여 명이 대피하는 등
제주에 전국 최초로 AI 기반 자치경찰 치안드론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CCTV 사각지대인 중산간 일대를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이나 농산물 절도 순찰 등에 주요하게 활용될 예정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빨간
제주 유일의 고교 야구팀, 제주고등학교 야구부가 내년 시즌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 전국체육대회가 제주에서 열리는 만큼 선수들과 지도진의 각오가 남다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차가운
밤 시간대 제주항 인근 도로에서 렌터카로 난폭운전을 한 20대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취재진이 당시 현장 CCTV를 확보해 확인한 결과 해당 차량은 두 차례에 걸쳐 같은 장소에서 급가속과 급제동, 이른바 드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2
  • 원도심 대표축제 '컬러풀산지 페스티벌' 23일 개막
  • 원도심 대표축제인 '2025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이 오는 23일 개막합니다.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올해 5회째를 맞은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은 이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토크콘서트, 나이트 러닝 레이스, 키즈 워터밤,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제주관광공사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입니다.
  • 2025.08.18(월) 17:29  |  허은진
KCTV News7
00:55
  • '폭염 경보' 구좌 34.2도…내일 무더위에 소나기
  •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폭염 경보가 발효된 해안 지역은 구좌의 낮 최고기온이 34.2도까지 오르며 가장 높았고 서귀포시 33.2, 제주시 32.2도 등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밤에도 제주 전 지역에서 열대야가 예상되면서 온열질환 예방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내일도 구름 많고 아침 기온은 26도 내외, 낮 기온은 32도로 오늘과 비슷해 덥겠고 대기불안정으로 내일 오후에는 산지 일대, 곳에 따라 5에서 40mm 의 소나기가 쏟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해상은 당분간 구름 많고 제주앞바다에서 물결은 0.5미터 내외로 잔잔하겠습니다.
  • 2025.08.18(월) 17:28  |  김용원
KCTV News7
00:39
  • "다시 하락" 제주 부동산 소비심리 줄줄이 떨어져
  • 회복 심리를 보였던 부동산 지표가 다시 하락 전환했습니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달 제주지역 부동산 시장 소비심리지수는 88.7로 전달보다 6포인트 가량 떨어지는 등 전국에서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6월, 7개월 만에 회복 조짐을 보인 주택시장 매매 전세 소비심리지수도 96.8에서 90.6으로 떨어졌습니다. 토지시장 소비지수 역시 전달 대비 1.6포인트 하락한 72.4에 머물렀습니다.
  • 2025.08.18(월) 17:22  |  김용원
KCTV News7
02:43
  • '순식간에 펑'…배터리 '열폭주 주의'
  • 최근 리튬배터리 폭발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리튬배터리는 전동킥보드나 등 개인형이동장치에 많이 사용되는데요. 배터리가 과충전되거나 충격이 가해졌을 때 얼마나 위험한지 실험이 진행됐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동오토바이가 줄지어 보관된 창고. 오토바이에서 갑자기 불꽃이 번쩍이고 직원이 황급히 밖으로 대피합니다. 불꽃이 튄 지 10초 만에 불길은 주위로 옮겨붙습니다. 당시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에서 불이 난 건데, 과충전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보조배터리를 비롯해 전동킥보드 등에 많이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리튬배터리 화재는 대부분 과충전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터리 과충전 상황을 가장한 실험을 진행해 봤습니다. 킥보드를 충전한 지 5분을 넘어서자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하고 갑자기 불길이 치솟습니다.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1분도 되지 않아 강한 폭발이 수차례 이어집니다. 배터리 내부 온도가 순식간에 섭씨 1천 도를 넘는 열폭주 현상이 나타난 겁니다. 충격이 가해졌을 때도 화재 위험성은 커집니다. 전동 휠 배터리에 강한 충격을 주자마자 연기와 함께 불꽃이 튀더니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입니다. 물을 뿌려 불을 끄고 난 뒤에도 표면 온도는 섭씨 400도. 내부에 있는 배터리 온도는 더 높아 언제든 다시 불이 나거나 폭발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5년 사이 제주에서 발생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18건. 모두 전기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서 발생했습니다. 배터리 화재는 열폭주 현상이 나타나 불길을 잡기 어렵고 과충전이나 물리적 충격이 가해지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인터뷰 : 김현길 / 제주소방안전본부 광역화재조사단 선임 조사관 > "사용상의 오남용, 충격 등 배터리에 스트레스를 주면서 축적되다 보니까 어느 순간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격이나 오남용으로 (부품 현상 등이) 발생할 경우에는 즉시 폐기하시고 새 제품을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배터리 충전 시에는 반드시 인증 받은 전용 충전기를 사용해 정해진 시간만 충전하고, 배터리를 보관할 때는 고온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소방당국은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5.08.18(월) 17:21  |  김경임
KCTV News7
01:14
  • 아나운서 날씨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해안에는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 구좌의 낮 최고기온이 34.2도까지 오르며 가장 높았고 서귀포시 33.2, 제주시 32.2도 등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밤에도 제주 전 지역에서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내일도 구름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6도 내외 낮 기온은 32도로 오늘과 비슷해 덥겠습니다. 대기불안정으로 내일 오후에는 산지 일대, 곳에 따라 5에서 40mm 의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해상은 당분간 구름 많겠습니다. 제주앞바다에서 물결은 0.5미터 내외로 잔잔하겠습니다. 남쪽먼바다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5.08.18(월) 17:06  |  김용원
KCTV News7
02:39
  • "더 큰 혼란" 우려 속 행정 구역 여론조사 실시
  • 제주시를 나눌 것이냐, 유지할 것이냐, 행정체제개편 구역을 둘러싼 갈등이 여론조사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도민 의견을 수렴하겠다지만 여론조사 자체의 실효성에 대한 회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구역 설정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도의회가 도민 여론조사에 나섭니다. 조사는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오는 20일부터 만 18세 이상 제주도민 1,5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웹과 유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조사 항목은 행정체제 개편 추진 인지 여부를 비롯해 3개 구역과 2개 구역 선호도, 추가 공론화 과정 필요성, 기초 단체 출범 시기 조정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싱크 :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전 국민들이 쓰는 플랫폼을 대상으로 전화번호를 받는, 저희 리서치에서 직접 번호를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공정한 여론조사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샘플링이기 때문에" 여론조사실시에 앞서 열린 토론회에서도 제주시를 나눌지, 현행 2개 체제를 유지할지를 두고 찬반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산남지역과의 균형 발전을 위해 제주시를 둘로 나눠 비슷한 규모의 3개 자치단체가 동반 성장해야 한다는 의견과 <싱크 : 좌광일 기초자치단체 도입 도민운동본부 공동집행위원장> “각종 사회, 경제적 인프라가 제주시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현행 체제로) 쏠림 현상을 극복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 경쟁할 수 있는 비슷한 규모의 자치단체가 설치돼야 하고" 반대로 행정구역을 인위적으로 나눌 경우 도민 생활권을 무시한 경계 설정과 제주시 원도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싱크 : 김종현 사회적기업 섬이다 대표> “권역의 문제는 사람들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게 훨씬 클 수 있다,라는 것을 전제해야 합니다. 우리의 생활과 역사 속에서 만들어진 원리를 (3개 안은) 배격하고 있다고 봅니다." 토론회에서는 이번 여론조사 자체가 실효성이 없고 혼란만 부추길 것이라는 비판도 만만치 않게 나왔습니다. <싱크 : 이남근 제주도의회 의원> “또 다른 논란. 싸움을 말리려다 더 큰 싸움을 만드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여론조사실시는) 절대 안된다. 행안부나 집행부에 (결과를) 건의했을 때 법적인 정당성이 전혀 없다는 점." 행정체제 개편 구역 설정을 둘러싼 논의가 도민 여론조사라는 시험대에 오른 가운데 이번 조사 결과가 갈등의 매듭을 푸는 계기가 될지, 또 다른 분열의 불씨가 될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 2025.08.18(월) 16:55  |  문수희
KCTV News7
00:50
  • 오 지사 "준공영제 버스 기사 불친절 개선해야"
  • 오영훈 지사가 버스기사의 불친절 등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18일) 오전 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혁신성장회의에서 도민과의 소통 창구인 '도지사에게 바란다' 코너에 접수된 버스 서비스 관련 민원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좋은 정책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서비스를 고도화 하려고 노력해도 현장에서의 불친절한 서비스로 정책효과가 반감되고 있다며 이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버스 준공영제는 도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관리를 잘못해서 생긴 일이라면 도민에게 사과해야 할 문제라며 이에 대한 진단과 성찰, 대안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 2025.08.18(월) 16:47  |  양상현
KCTV News7
00:32
  • 야간 레저 고무보트 고장 '표류'…승선원 구조
  • 어젯밤(17) 11시 10분쯤 이호랜드 북쪽 1.2km 해상에서 고무보트 고장으로 승선원 2명이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신고 26분 만에 승선원을 모두 구조했고 고장난 고무보트도 제주항으로 입항 조치했습니다. 해경은 야긴 레저보트 운항은 낮 보다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운항 장비를 반드시 갖추는 등 안전 수칙의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 2025.08.18(월) 16:28  |  김용원
KCTV News7
02:07
  • 제주 갈치 사라지나?…고수온에 어획량 '뚝'
  • 제주 주요 어종인 갈치 어획량이 줄고 있습니다. 최근 수온 상승으로 갈치 어획량이 급감하고 갈치 어장도 사라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여름철 제주 바다에서 주로 잡히는 갈치 어획량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난해 연안복합어선 갈치 어획량은 약 4천 톤으로 지난 2006년에 비해 절반 이상 급감했습니다. 어획량 감소가 수온 상승과 관련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갈치가 주로 잡히는 수심 20미터 바다 수온 변화에 따른 갈치 어장 분포 현황을 조사했더니 수온이 21도 내외로 유지되던 2017년, 제주 연안에 갈치 어장이 뚜렷하게 형성됐습니다. 반면, 30도에 육박하는 고수온이 유입된 지난해에는 갈치가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어장이 분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조업철인 8월 수온이 27도 이상을 기록한 2016년과 2023년에도 비슷한 현상이 관측됐습니다. 수온 같은 환경 요인이 제주 주요 어종의 어획량과 어장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규명한 건 정부 조사에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유준택/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연구관> "최근 10년 간 갈치가 주로 잡히는 8월, 그리고 주로 어획되는 바다 층에서 수온과의 관계를 비교했고 그 결과 제주 남동쪽에서 27도 이상의 따뜻한 물 덩어리가 들어올수록 어장이 분산되면서 어획량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바다 고수온 현상으로 제주 토종 소라의 서식지가 경북 울진 해상까지 확장하고 제주에 남은 소라의 면역력이 크게 떨어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부터 제주 연안 60km 이내 해양 생물과 수심별 수온 염분 등에 대한 정밀 조사를 진행해 어장 변화 추세를 분석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 김용민/ 그래픽 송상윤 / 화면제공 국립수산과학원)
  • 2025.08.18(월) 16:07  |  김용원
KCTV News7
00:42
  • 위성곤 의원,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장 선임
  • 위성곤 국회의원이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장에 선임됐습니다. 기후특위는 22대 국회에 구성된 비상설 특별위원회로 기후위기 관련 법률과 관련 국가 예산을 심의하는 국회 기구입니다. 위성곤 의원은 기후위기는 인류가 직면한 당장의 문제인 만큼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며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법률과 예산을 심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위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캠프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를 이끌고 국정기획위원회에서는 기후에너지 TF 팀장을 역임했습니다.
  • 2025.08.18(월) 15:44  |  허은진
KCTV News7
03:35
  • "우리 동네 주치의 10월 시행"…과제도 많아
  • 우리 동네 주치의가 어르신과 어린이의 건강을 책임지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이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제주도는 예방부터 치료까지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인데요. 관건은 이 사업에 얼마나 많은 의사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느냐입니다. 일각에서는 의료진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인센티브가 충분한지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민의 건강을 책임질 우리 동네 주치의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65세 이상 노인과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2년간 운영됩니다. CG-IN 이번 사업은 대정읍, 안덕면, 애월읍 등 6개 읍·면과 제주시 삼도동 일대를 중심으로 시행되며 등록 환자에게는 연간 최대 5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됩니다. CG-OUT 건강주치의는 환자와의 장기적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건강위험평가과 만성질환 관리, 건강검진, 예방접종, 비대면 관리, 방문 진료 등 10가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제주도는 다음 달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참여 의료기관 공모와 교육을 거쳐 최종 수행기관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사전 건강 관리와 과잉 진료 등을 막기 위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조상범 / 제주도 안전건강실장 ] "자신의 건강 관리를 미리 평소부터 하는 프로세스가 구축될 것이고, 의료에 대한 어떤 쇼핑 이런 부분들이 과잉 진료로 이어져서 국가 의료보험 재정에도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1차 의료에서 그런 부분들을 최대한 해소할 수 있게하는 부분으로 전개될 것입니다. " 하지만 이 사업이 자리를 잡기 위해 여러 과제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주치의 1인당 등록 가능 환자수를 최대 1천명까지 잡고 있는 가운데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지 걱정입니다. 또 주치사업에 등록한 도민을 돌보는 만큼 일반 환자를 받을 수 없어 그에 대한 보상이 충분히 이뤄질 지 관건입니다. 게다가 대부분 의사 1인 체제의 의원에서 인센티브 제공에 따른 정산 등 부가 업무를 수반한다면 참여는 저조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입니다. 이밖에 가정의학과 전문의만으로는 주치의 사업이 어려워 내과나 소아과, 정형외과, 피부과 등 모든 분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 속에 일정 교육을 필수로 하고 있는 만큼 참여정도도 미지수입니다. [ 고병수 / 가정의학과 전문의 ] "김대중 정부때 주치의제도 하려다가 실패했을 때 의사들이 제일 걱정하는 1 2, 3순위가 있습니다. 지금도 똑같아요. 1순위가 뭐냐 하면 의사들의 과중한 업무를 부담 지우지 마라. 두 번째는 행정 서류를 너무 많게 하지 마라. " 제주도는 확보된 예산 5억 4천만 원을 바탕으로 지원센터 운영과 홍보를 강화하고 의료계와의 협의를 통해 참여 기관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시범사업은 오는 10월 1일부터 2027년 12월까지 운영되며 성과에 따라 지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8.18(월) 13:05  |  이정훈
  • 을지훈련 오늘부터 21일까지 전역에서 실시
  • 정부에서 실시하는 을지연습이 오늘(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제주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위기상황을 가정한 위기관리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의 국가 총력전 연습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43개 읍면동과 공공기관 등에서 주민참여 교육식 훈련을 실시하고 화재와 공습대비 훈련, 테러, 화재 복합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 2025.08.18(월) 11:54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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