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 일평균 255분 잠수, 인류 최장 기록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08.19 16:31

제주 해녀들이
전 세계 인류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잠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과학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에 게재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3대 이상 해녀 가문 출신
62세부터 80세 사이 해녀 7명이
성게 채취를 위해
1천 786 차례 잠수하는 동안
심박수와 산소포화도 등을 측정한 결과
제주 해녀는
하루 평균 255분 잠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측정된 인류 잠수 기록 가운데 가장 길고
해달이나
뉴질랜드 바다사자 등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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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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