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감소 둔화에 기업경기 회복…전국 웃돌아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5.08.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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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감소 둔화 등의 영향으로 기업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달중 도내 전 산업의 기업심리지수는
전달 대비 6.7포인트 오른 96.6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전국 지수를 웃돌았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0.3포인트 하락한 87.1에 그친 반면
비제조업은
7포인트 상승한 97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최근 관광 경기가 지난해 대비 개선되면서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기업심리지수가 나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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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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