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지원사가 시각장애인 돈 편취 의혹…경찰 수사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09.0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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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장애인활동지원사가
시각장애인의 돈을 가로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자립생활지원센터 소속 활동지원사가
시각장애인 피해자의 현금과 신용카드 등을 사용하고,
피해자 명의로 대출을 받은 뒤 잠적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기간과 금액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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