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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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 아침 제주에 있는 카카오 본사에 폭발물 설치 협박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이 투입돼 수색에 나섰고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직원 등 140여 명이 대피하는 등
제주에 전국 최초로 AI 기반 자치경찰 치안드론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CCTV 사각지대인 중산간 일대를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이나 농산물 절도 순찰 등에 주요하게 활용될 예정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빨간
제주 유일의 고교 야구팀, 제주고등학교 야구부가 내년 시즌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 전국체육대회가 제주에서 열리는 만큼 선수들과 지도진의 각오가 남다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차가운
밤 시간대 제주항 인근 도로에서 렌터카로 난폭운전을 한 20대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취재진이 당시 현장 CCTV를 확보해 확인한 결과 해당 차량은 두 차례에 걸쳐 같은 장소에서 급가속과 급제동, 이른바 드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42
  • 1년 7개월 만 복귀했지만…여전히 '정원 부족'
  • 의료현장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1년 7개월 만에 병원에 복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내 병원은 당초 목표 정원의 절반도 채우지 못하면서 의료 공백과 이로 인한 경영난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올해 상반기 전공의 31명이 복귀한 제주대병원입니다. 이달부터 인턴 9명과 레지던트 21명 등 30명이 추가로 근무하며 1년 7개월 만에 수련을 재개했습니다. 한때 50%대까지 떨어졌던 수술실 운영도 정상화되고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던 외래 환자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탠딩:김용원기자> "의료 현장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일부 복귀했지만 병원측은 당초 예상했던 정원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전공의 정원 100명 가운데 아직까지 39명은 충원하지 못했습니다. 하반기 모집인원 대비 선발 비율은 40%를 조금 넘는 수준으로 전국 비수도권 평균인 53%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특히 응급의학과에 지원한 전공의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응급의료 공백은 지속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공의 뿐 아니라 간호인력도 50명 이상 부족해 일부 병상 폐쇄가 1년 6개월째 계속되면서 지난해와 올해 누적 적자는 600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병원은 경영 개선을 위해 300억 원 규모의 추가 금융 차입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제주 한라병원도 하반기 전공의 17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선발된 지원자는 2명 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 2025.09.02(화) 16:28  |  김용원
KCTV News7
02:19
  • "집 사기 어려워"…주택 거래, 전월세로 몰린다
  • 제주도내 주택 거래가 전월세에 몰리고 있습니다. 고금리와 고분양가, 경기 침체에 주택 구입이 어려워지면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전월세를 선택하고 있는 겁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 매매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전월세 거래는 오히려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600건 수준이던 도내 주택 매매 거래량은 지난 6월과 7월 500건대에 그쳤습니다. 7월 기준 540여건으로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10%, 5년 평균보다는 27.4% 줄었습니다. 반면 전월세 거래량은 2024년 7월 2천100여건에서 올해 6월 2천400여건, 7월 2천700여건 등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년 전 대비 27%. 5년 평균 거래량과 비교하면 무려 70.5% 급증한 규모입니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 고분양가 등의 영향으로 주택 매매가 어려워지자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전월세 시장으로 수요가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수도권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6·27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제주 역시 간접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 이동화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시지회장> “주택 가격 자체가 현재 보합이나 하락 국면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주택 매입에 대한 수요보다는 관망하고 있지 않나. 최근에 분양된 단지 형태는 대출을 끼지 않고서는 매입하기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일부 반영됐다고 봅니다.” 미분양이 2천500가구에 달하는 가운데 향후 2년간 도내 예정된 공동주택 물량은 1천300여가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내 민간아파트 평균 가격이 3.3㎡당 2천600만원을 넘어서는 등 고분양가가 좀처럼 꺾일줄 모르면서 내 집 마련은 물론 미분양 해소도 멀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영상편집 김용민, 그래픽 송상윤)
  • 2025.09.02(화) 15:58  |  김지우
  • [뉴스 클로징]__ 도민합의 아리송
  • 여> 오늘 보도해 드린대로 이상봉 도의회 의장이 '숨고르기'로 입장을 선회하면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은 동력을 잃고 있습니다. 도민 여론은 당장의 민생문제 해결에 무게를 두는 모습입니다. 남> 새 정부가 요구한 도민합의에 실패하면서 .... 정치적 명분마저 희미해지는데요... 오락가락하는 여론조사를 얼마나 믿어야할지 아리송한 가운데 행정체제 개편의 운명, 어떤 길을 찾아야 할지 제주도정의 고민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화요일 KCTV뉴스를 마칩니다.
  • 2025.09.02(화) 15:17  |  오유진
KCTV News7
02:42
  • 여론조사 결과 '후폭풍'…"공론화 다시 해야"
  • 이번 여론조사 결과 발표 직후 이상봉 의장은 제주도정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지금은 주민투표를 운운할게 아니라 먼저 단일화된 하나의 안을 마련해야 하고 필요하다면 공론화 작업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영훈 지사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모레 기자간담회를 예정해 놓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결과를 놓고도 말들이 많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를 강행한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결과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제주도정에 쓴소리를 던졌습니다. 지금은 주민투표 실시여부가 아니라 먼저 하나의 안을 모으기 위한 과정이 중요하며 필요할 경우 공론화 작업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론조사결과에서도 나왔듯이 내년 출범은 불가능하며 한편으로는 너무 행정체제개편에 매몰돼 다른 현안을 챙기지 못하고 있다며 민생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주민투표의 전제는 (도민) 의견이 하나일 때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가 희망 뇌피셜을 돌릴게 아니라 하나의 안으로 모을 수 있는가, 그러기 위해 많은 시간, 전문가, 도민 사회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거죠." 그동안 제주도의회의 여론조사결과를 수용하지 않겠다던 제주도에게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역 국회의원과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데다 행안부도 한발 물러서 지금의 사태를 지켜만 보고 있는 와중에 여론조사 결과까지 제주도정의 기대와 반대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후 적지 않은 예산을 들여 3년간 만들어 온 결과물이 자칫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 실망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이런 가운데 오영훈 지사가 모레(4일)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제주형 행정체제개편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 지사는 애당초 5~6개의 행정구역 개편까지 염두해 놓고 있었고 공론화 당시 용역진은 2개의 행정구역의 경우 개편의 의미가 없다며 검토대상에조차 포함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오 지사가 어느선까지 입장변화를 수용할 지 관심사입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도 논란입니다. 불과 한달전인 7월에 발표된 제주연구원의 여론조사도 이번 여론조사 수행 기관과 같은 리얼미터가 진행했는데 당시 행정체제개편 여론조사에서는 3개 기초자치단체 개편 찬성이 46.3%로 높게 나왔고 개편 시기에 대해서도 내년 7월이 63%로 높게 나오는 등 이번 결과와 엇갈리며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5.09.02(화) 15:09  |  문수희
  • "도민 의견 변화, 공론화 통해 하나로 모아야"
  •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오늘 여론조사 결과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행정체제개편에 대한 도민 의견의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보다 심도있는 공론화 과정을 통해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같은 과정을 거쳐 정부에 주민투표를 요구하고 개편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도가 목표하는 내년 7월 도입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장은 또 모든 여론과 행정력이 행정체제개편에 매몰된 점을 지적하며 경제 활성화와 같은 민생에 보다 신경써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5.09.02(화) 14:32  |  문수희
KCTV News7
00:27
  • 한라산 둘레길 탐방객 11명 고립·전원 구조
  • 오늘(2) 낮 12시 50분쯤 한라산 둘레길 5코스에서 탐방객 11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이 출동해 신고 약 40분 만에 탐방객들을 모두 구조했고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은 국지성 호우로 둘레길에 종아리 높이 만큼 물이 차면서 탐방객들이 고립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5.09.02(화) 14:08  |  김용원
KCTV News7
00:25
  • '가뭄 극심' 강릉시에 삼다수 114t 긴급 지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강릉시에 제주삼다수를 긴급 지원합니다. 지원 물량은 0.5리터 22만 7천병으로 모두 114톤 입니다. 내일부터 이틀동안 제주개발공사에서 직접 출고해 강릉시청으로 전달되며 주민들에게 공급될 예정입니다.
  • 2025.09.02(화) 13:53  |  문수희
KCTV News7
00:36
  •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성평등한 사회 노력"
  •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오늘 오전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은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의장, 오한숙희 양성평등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성평등협의회와 여성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공연과 기념식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도정의 성평등 정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제주가 성평등한 사회, 차별없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5.09.02(화) 13:50  |  문수희
KCTV News7
00:31
  • 활동지원사가 시각장애인 돈 편취 의혹…경찰 수사
  • 제주도내 장애인활동지원사가 시각장애인의 돈을 가로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자립생활지원센터 소속 활동지원사가 시각장애인 피해자의 현금과 신용카드 등을 사용하고, 피해자 명의로 대출을 받은 뒤 잠적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기간과 금액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9.02(화) 11:36  |  김경임
KCTV News7
00:38
  • 제주 육상 '낙뢰' 잇따라…오늘만 40회 이상 발생
  • 최근 대기불안정으로 제주에 낙뢰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하루 발생한 낙뢰만 100회를 넘었고 오늘(2) 새벽에도 애월 등 북부와 서부 지역에 40회 이상 탐지 됐습니다. 기상청은 대기 상하층부 온도 차가 15도에서 20도 이상 벌어지면서 수직 형태의 구름이 만들어지며 일부 지역은 강한 집중호우를 동반한 낙뢰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말과 어제 낙뢰로 인해 서귀포에서는 변압기 화재와 9백여 세대 정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 2025.09.02(화) 11:22  |  김용원
KCTV News7
00:46
  • 무더위 속 곳에 따라 가끔 비…오후까지 최대 60mm
  • 오늘 제주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구름 많고 곳에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31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지역에 따라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그제(31)부터 내리던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늦은 오후까지 곳에 따라 10에서 60mm 더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31도 안팎으로 무덥겠고 최대 4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09.02(화) 11:21  |  김경임
KCTV News7
00:21
  • 노형동서 경차 상가 건물 돌진, 70대 운전자 부상
  •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제주시 노형동에서 경차가 상가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70대 여성이 종아리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여성은 뒤따라오던 트럭과 부딪히며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9.02(화) 11:13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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