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 해상서 레저보트 들이받은 어선 선장 입건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09.0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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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는
그제(1일) 대정읍 사계항 인근 해상에서
레저객 2명이 타고 있던 보트를 들이받은 혐의로
50대 3.3톤급 어선 선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선장 A씨는
낚시 포인트를 두고 갈등이 있긴 했지만
보트를 들이받은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과학수사대 감식 등을 바탕으로
고의성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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