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 그을린 채 임야에 매장된 개 사체 발견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09.1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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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그을린 상태로 매장된 개 사체가 발견되면서
관련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와 동물보호단체 혼디도랑에 따르면
어제(11) 오후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임야에서
신체 일부가 불에 그을린 채 땅에 묻힌 개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서귀포시가 현장 조사에 나서
개를 죽인
70대 남성 A씨를 확인하고
조만간 경찰에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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