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화장실 불법 촬영 고교생, 피해자 최소 2명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10.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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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서귀포시의 한 카페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혐의로
고등학생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는
최소 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A군의 휴대전화와
전자기기를 압수해 분석한 결과
신원을 파악할 수 있는 피해자는 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외 현재까지
다른 장소에서의 추가 범행이나
유포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A군은
불법 영상물을 내려받아 소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조사를 마무리하고
A군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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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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