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 차량, 평화로 옹벽 충돌 '전소'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6.04.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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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도로 옆 방화벽을 들이받고 불이 나 전소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 만취 상태였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자정에 가까운 심야 시간,
평화로 갓길에서 섬광처럼 무언가가 번쩍입니다.

몇 분 만에
주변으로 빠르게 번지고
이어 소방차와 구급차가 출동합니다.

서귀포 방면으로 가는 안덕면 평화로에서 발생한
승용차 화재 사고입니다.

강한 화염에 휩싸인 차량은
화재 발생 30분 만에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4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스탠딩:김용원기자>
"사고 차량은 도로 옆 비상 정차대에 진입한 뒤
방호벽을 충돌한 채로 수십 미터를 이동하다 불이 났습니다."

소방은
차량이 분리대와 옹벽 약 20미터 구간을 충돌했고
이로 인해 발생한 마찰 불꽃이
엔진룸과 기름 성분 가연물질에 옮겨 붙으며
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운전자인 30대 여성은
스스로 차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현장에서 음주를 측정한 결과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고 차량은 운전자 소유가 아닌 법인 명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음주 운전 교통사고는
약 6백 건으로
이틀에 한 번 이상 발생하고 있고 이로 인해 16명이 숨졌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 화면제공 소방본부, 교통정보센터)

        
기자사진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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