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AI 활용 가장 저조…개인정보 유출 우려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6.05.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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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즉, AI 기술이 일상 깊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지역의 AI 활용도와 관련 제품 구매율은
전국에서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컸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간단한 질문부터 복잡한 업무 처리까지.

AI 기술은
이미 일상 생활과 업무 환경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별로 AI 기술을 받아들이는 속도에는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소비자 3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AI를 알고 있는
제주도민은 84.2%로
주요 권역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반면 강원은
디지털과 반도체 첨단산업 기반 조성,
그리고 AI 교육 등의 영향으로 유일하게 90%를 웃돌았습니다.

제주는
AI를 소비생활이나 업무에 중요하게 활용하는 비율도
가장 저조한 21.1%로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AI 제품이나 서비스 등 관련 제품을 구매해 본 경험 역시
63.2%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제주 지역의 AI 소비가
이처럼 저조한 데에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불안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제주는
AI 이용 시 개인정보의 과도한 수집을
우려한다는 응답이 86.8%로
전국 평균보다 5.9%포인트 높았습니다.

<씽크 : 황미진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시장연구팀장>
“(제주는) 특히 디지털 보안 사고 발생에 대한 대응 역량 수준이 높기 때문에 어찌 보면 높은 역량 수준으로 인해서 인공지능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AI 소비자의 불안 요소를 완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비 환경 조성이 제주지역은 특히 의미가 있을 것으로…”



결국 AI 저변을 넓히기 위해서는
기술 보급과 함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그래픽 유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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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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