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서귀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따른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등록 첫 날,
도지사와 교육감,
서귀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일제히 등록을 마쳤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6.3 전국 동시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등록 첫날 오전부터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와
지역 선관위에는
공식 후보 등록을 위한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제주도지사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가
나란히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사실상 양자 대결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정당 지지층 결집은 물론
중도층 표심을
누가 더 끌어안느냐가
승부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소통과 민생을 챙겨서 제주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만들어야겠다는 그런 각오를 갖고 있습니다.”
<문성유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제주 산업 구조의 체질을 바꿔서 도민의 삶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습니다."
교육감 선거 역시 등록 첫 날,
고의숙, 김광수, 송문석 후보 3명이 일제히 등록했습니다.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운 김광수 후보와
변화를 강조하는
고의숙, 송문석 후보 간
교육 정책과 리더십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후보>
“도민 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제주 교육의 변화 꼭 만들어 내겠습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
“검증된 정책을 바탕으로 앞으로 4년 도민의 평가를 받겠다는 각오로 출마하게 됐습니다."
<송문석 제주도교육감 후보>
“성적보다 성장, 구호보다 실행, 정치말고 교육. 제주교육의 판을 확실히 송문석이 바꾸겠습니다."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후보 등록과 함께 본선 구도가 확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후보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나란히 등록을 마치며
양당 대결 구도를 완성했습니다.
<김성범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
“오직 32년 (공직 생활)하면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이제 서귀포시민들을 위해 돌려드리겠다는 말씀드리겠고요."
<고기철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
“중앙당의 결정에 의해 내려꽂힌 후보가 서귀포시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지 반드시 말씀 드리면서 미래를 위해서는 저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하겠습니다."
6.3 지방선거와 서귀포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이제 제주 정치권도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들어갔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현광훈, 윤상현)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