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르는 미성년자 납치 시도에 '불안'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6.05.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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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 제주시내 한 다세대 주택 지하주차장에서
60대 남성이
10대 여학생을 납치하려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납치를 시도한 남성은 결국 구속됐는데요.

최근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납치 시도가 잇따르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후 시간, 주택가로 경찰차가 출동합니다.

이내 경찰들이 빠르게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지난 19일 오후,
제주시내 한 다세대주택 지하주차장에서
10대 여학생이 납치될 뻔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몸싸움 끝에 가까스로 탈출한 피해 학생은
해당 사실을 부모에게 알렸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시간 만에 6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피의자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 조사 결과
지난해 12월 출소해 누범 기간 중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60대 남성은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결국 구속됐습니다.

사건 현장 근처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는 상황.

지난 3월에도
제주시내 아파트 근처에서
할머니가 길을 물으며
초등학생에게 접근해 동행을 요구하는 등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납치 시도가 잇따르고
다른지역에서
여고생 살해사건이 발생하면서
그 어느때보다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
"동네니까 걱정되긴 하죠. 그러니까 (아이들이) 나가 놀지를 못하죠 무서워가지고 누가 대동하지 않으면."

자치경찰은
초등학교와 학원 밀집 지역 등 16곳에
인력을 투입해
집중 순찰에 나설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화면제공 :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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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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