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도정 밑그림 착수…"실용·현장 중심 정책"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6.06.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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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9기 제주도정의 밑그림을 그릴 인수위원회가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위성곤 당선인은 인수위원회에
경제와
미래산업 분야 전문가들을 대거 참여시켜
민생 경제 회복과
실용주의 도정, AI 전환에 방점을 찍었는데요.

이달 말까지 새 도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를 마련하게 됩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자입니다.
민선 9기 제주도정의 청사진을 그릴
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위원장에는 김일환 전 제주대학교 총장이
부위원장은 이재승 카카오 부사장이 맡아 인수위원회를 이끌게 됩니다.

AI 전환과 디지털 혁신을 강조해 온
위성곤 당선인이
IT 기업 출신 전문가를 전면에 배치하면서
미래 산업 육성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입니다.

이 밖에 인수위원회에는
경제와 기후에너지, 미래 산업, 복지, 관광 등
각 분야 전문가 20명이 참여해
새 도정의 정책 방향을 설계합니다.

당선인과 인수위원회, 제주도가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이날 회의에서는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와 함께
민선 9기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위성곤 당선인은
새 도정 출범 초기 행정 공백과 혼선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실용주의에 기반한
정책 추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2공항을 비롯한 대형 갈등 현안은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해법을 찾는데
역랑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우선 과제로는 민생 안정을 강조하며
3천억 원 규모 추경 편성과
민생 살리기 100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습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
"가장 먼저 후보 시절부터 도민들께 약속드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3천억 규모의 추경 예산안 편성 계획을 신속히 마련해야 합니다."

인수위는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정책 제안 창구와 불편 신고 센터,
인재 추천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김일환 도지사직 인수위원장>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도민의 삶을 중심에 두며 실용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 과제를 정리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인수위원회는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며
다음 달 1일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차기 도정의 추진 과제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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