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모의평가 어떻게 활용?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6.09.01 15:14
올해 대입 수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마지막 모의평가가
오늘(1일) 제주에서도 일제히 치러졌는데요.

지난 6월 치러진 모의평가보다 난이도는 약간 쉬웠다는 평가인데요.

이번 모의평가 결과, 다가오는 대입 수시와 정시에서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이정훈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시험지를 나눠주는 고 3 교실에 긴장감이 감돕니다.

수능을 출제하는 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올해 마지막 모의 평가입니다.

전국 동시에 치러진 이번 모의평가에는 제주출신 수험생 8천백명을 포함해 모두 60만7천여명이 응시했습니다.

올해 수능 시험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하는 것 외에도
이번 모의 평가가 갖는 의미는 남다릅니다.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수시 모집 지원 전략을 짜는데
중요한 자료이기 때문입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번 모의 평가 결과를 기준으로 정시에 어느 대학까지 지원이 가능한지를 파악하고 수시 지원 대학을 선택하라고 조언합니다.

특히 대학을 선택할 때 정시모집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합격 위주의 지나친 하향 지원보다는 소신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강현숙 / 제주중앙여고 3학년 부장]
"이 시험성적을 갖고서 자기가 갈 수 있는 대학을 빨리 정해서 이번 대입에서 정시만 선택할 지 수시도 노릴지를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모의 평가를 토대로 내가 지망하는 대학에서 반영하는 영역 중에서
어떤 영역이 취약한지를 판단해야합니다.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을 몇 개 선정해 해당 대학에서
비중이 높은 영역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고관희 / 제주여고 진로진학상담부장]
" 내가 어느 정도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맞출 수 있는가를 확인해서 그에 맞는 대학을 선택하거나 어렵다면 수능 최저 학력기준이 없는 대학이나 전형을 선택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




모의고사 성적이 학생부 성적보다 월등하게 좋을 경우
수시 지원을 아예 포기하고 수능에만 집중해
정시만 대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수시에 그냥 원서라도 내 보자는 생각으로 지원하면 수능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고 정시모집에선 수능 성적이 당락을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부다 지난 6월과 이번에 치러진 모의평가 결과를 통해
자신의 성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점검해 보는 것은
효과적인 수능 마무리 공부를 위해서 필수적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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