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민복지타운 행복주택 7백 세대
건설사업이 국토부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행복주택은 무엇이고 제주에는 얼마나 지어지는지
김용원기자가 전합니다.
국토부 사업으로 선정된 행복주택은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대학생들을 위해
공급하는 임대주택입니다.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국민임대 영구임대
그리고 내집 마련 계층을 위해 분양전환 되는 공공임대와는 달리
행복주택은 젊은 세대 주거복지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용면적은 45제곱미터 이하로
1인가구와 신혼부부 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원룸, 투룸 형태로 지어집니다.
행복주택 한 세대당 들어가는 비용은 대략 1억원.
국비와 기금 지자체가 전체 80%를 부담해
입주민들은 20%인 최대 2천만 정도의 보증금을 부담하는데
일부 월세로 전환하면 월 10만 원 미만으로
거주할 수 있 목돈 마련도 가능해집니다.
거주기간은 최대 6년으로,
만약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이 결혼해 신혼부부가 되면
기존 기간을 포함해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제주에는 모두 13곳에
행복주택 2천 70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LH에서 맡고 있는 봉개동과 서귀포 혁신도시
행복주택 480세대는 이미 사업 승인이 나
연말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나머지 세대는 제주도개발공사가 사업을 맡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도내 최대 규모가 될 시민복지타운 행복주택 건설 사업도
도민 공론화 과정을 거친 뒤 사업계획이 확정되면
2018년 초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씽크:고운봉/제주특별자치도 도시건설국장(지난 21일)>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과 교통, 학교와의 관계 등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올해 말까지 수립해 도민 의견을 추가로 반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만, 주택 부지 대부분 국공유지로 관련 부처
사용 협의를 거쳐야 하고 지역 사회로부터 충분한
공감대를 얻는 것이 사업 추진을 위한 선결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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