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열흘만에 조사…사유시설 제외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6.10.14 16:54
태풍 차바 발생 열흘 만에
정부차원의 중앙합동조사가
시작됐습니다.

국민안전처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으로
구성된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은
오늘부터 일주동안
피해지역을 곳곳을 돌며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복구 지원 계획을 수립합니다.

정부 조사 결과 90억 원이
넘어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태풍 차바 위력에
하천 하류까지 토사가 쓸려내려왔습니다.

콘크리트 구조물도 파손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상류 지역은 하천 경사면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복구가 늦어지면서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태풍 피해 현장에
국토부 관계자가 피해 실사에 나섰습니다.

지자체에서 미리 파악한 피해 규모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현장 조사입니다.

<인터뷰:김태진/서울국토청 하천공사과>
"지자체에서 조사한 부분에 대해
맞게 됐는지 확정을 지으려고 나왔습니다.
빨리 확정지어서 주민들한테 복구비와 보상금이
돌아갈 수 있도록 조사 마치겠습니다."




태풍 차바 발생 열흘 만에
정부중앙합동조사가 시작됐습니다.

국민안전처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7개 부처에서 10여 명이 파견돼
피해 현장 곳곳에서 양 행정시와 조사를
벌입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국가어항이나 소하천 등을 대상으로
일주일동안 합동 조사를 진행합니다. "

정부 피해 조사 결과
90억원이 넘으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분야별 세부 복구계획이 수립됩니다.

<인터뷰:박준동/국민안전처 재난경감과 사무관 >
"소관 시설물 별로 중앙부처와 제주도가 함께 피해 시설을 현장 확인해서
복구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번 중앙 합동조사단의
피해조사 범위는 항만과 하천
저류지 등 270여 개소 공공시설에만 국한돼 있어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 집계와 복구 계획 수립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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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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