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내일(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8일 동안
제346회 임시회를 진행합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도의 정책 추진 상황과
부서별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와 2차 추가경정예산 심사가
예정돼 있는데요,
임기 절반을 넘긴 원희룡 도정의
중간 평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346회 임시회가 내일(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립니다.
특히 지난 1년간
제주도의 주요 정책 추진 과정과
부서별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가
예고돼 있습니다.
임기 절반을 넘긴
하반기 첫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원 지사의 공약 이행 여부와
취임 당시 내세웠던 협치 정치
실현 여부 등이 도마에 오를 전망입니다.
최근 정부 계획으로 발표된
시민복지타운내 행복주택 조성사업과 관련해
소통 부족 논란도 쟁점으로 꼽힙니다.
이 밖에도
중산간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제주도의 정책 방향과
쓰레기와 상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중장기 계획도 물을 계획입니다.
<인터뷰:하민철/환경도시위원회>
"장기적인 계획없이 시행하다 보니까 쓰레기나 하수관거 문제들이
발생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부분들을 과연 어떤 식으로 풀어나갈
것인가.."
4조 6천억 원에 대한
예산심사도 예정돼 있습니다.
도로 교통 환경 개선사업과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등에
1천 90억 원이 편성된 가운데
김영란 법 시행에 따른 피해 업종 지원 예산도
추경에 포함됐습니다.
<인터뷰:김경학/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영란법 시행 이후) 1차 산업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관련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도 발생했는데
계수조정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은 과감한 편성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클린하우스 통합 실시 10년만에
처음으로 가시화되고 있는
종량제 봉투 인상안을 담은
조례 개정안과
침체된 일본 노선 등
국제항공노선 활성화를 위해
운영 손실금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한 조례 개정안 등
조례안 36건과
동의안 166건도
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질 예정입니다.
KCTV 제주방송은
행정사무감사와 추경예산 심사 등을
중심으로 한 이번 임시회 주요내용을 매일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