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특별재난지역' 선포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6.10.17 19:20
태풍 차바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제주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정부는 태풍 피해가 큰 지역의 조기 수습을 위해
제주를 비롯한 6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태풍 차바로 수백억 피해를 입은
제주가 마침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정부는
국민안전처 심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태풍 피해 지역 가운데
신속한 복구 지원이 필요한
제주와 부산 사하구, 경북 경주시 등
6 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제주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는
태풍 덴빈과 볼라벤이 연이어 강타한
지난 2012년 이후 4년 만입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이 되는
피해규모는 90억.


제주는
피해신고 마감 결과
공공시설물은 147억
사유시설 107억 등
모두 250억여 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주 파견된
중앙합동조사단이
피해 규모를 최종 확정하면
세부복구계획이 수립되고

지방비로 부담해야 할 예산의
최대 80%가 국비로 지원됩니다.

피해 주민은
차량 취득세를 비롯해
건강보험료와 통신요금 등이 일부 감면받고
복구에 필요한 자금도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는
피해 현장을 찾은
여야 전현직 대표와
정부 관계자 등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중앙정치권에서도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적극적으로 요청했습니다.

<씽크:이정현새누리당 대표(지난 16일)>
"정부에서 가급적이면 아주 빠른 시일내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중하면서도 강력하게 요청드립니다."


제주도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와는 별도로
사유시설 피해 복구와 보상비로 11억여 원을
지원했고 예비비로 22억을 추가 확보해
지급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기자사진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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