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2030년 제주인구 80만 명…고령화"
  • 오는 2030년쯤 제주 인구는 80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가 발표한 제주의 인구변화 예측방안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30년쯤 외국인과 관광객 등을 제외한 제주의 주민등록 인구는 80만 명, 2040년에는 85만 명으로 추계됐습니다. 연구진은 2032년이면 85살 이상 인구가 올해보다 세 배 가량 늘어난 3만 명을 돌파하면서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용역결과를 제주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 2018.12.12(수)  |  김용원
  • 건설업 침체 속 제주지역 고용률 하락
  • 광공업과 건설업 침체로 인해 제주지역 고용률이 하락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고용률은 69.6%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p 하락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농림어업과 전기, 운수 통신업 분야에서 취업자가 증가했지만 광공업과 건설업, 개인 사업, 공공서비스업에서 큰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제주지역 실업자수는 8천명으로 1년전보다 2천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 2018.12.12(수)  |  김수연
KCTV News7
02:28
  • 농가소득 5천만 원?…"농민 현실 외면"
  • 오늘 제주시내 한 호텔에서 제주 농가소득 5천 만원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는데요. 농민들은 농가 현실을 외면했다며 행사를 주관한 농협중앙회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현장음> "개혁하라! 개혁하라! 개혁하라!" 농민단체 회원들이 호텔 앞에 모여 목소리를 높입니다. 농협중앙회에서 개최하는 행사를 비판하는 겁니다. 전국 최초로 농가소득 5천만 원을 넘은 것을 기념하고 지속가능한 제주농업을 모색하기 위해 농협에서 마련한 다짐대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등 7개 단체는 농협중앙회가 제주 농업 현실을 외면한채 축하 행사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지난해 기준 제주지역 농가부채는 6천 500여 만 원으로 전국 평균 2.5배에 달합니다. 농협에서는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부채 상환에 문제가 없다고 말하지만 전국 평균보다 낮은 농가수지로 인해 부채를 감당할 수가 없다는 게 농민들의 주장입니다. <씽크 :문근식/한국농업경영인제주도연합 부회장> "전국 최고 수준인 농가 간 소득불평등, 전국 평균보다 낮은 농가수지, 농업생산성 저하, 농촌 인구 고령화, 인구 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 " 호조세를 보이던 감귤 값이 최근 급락했고 월동무는 생산조절 실패로 산지폐기를 해야 할 실정이라고 호소했습니다. 브로콜리와 양배추 역시 생산비를 밑돌만큼 가격이 하락했다며 농가가 처한 어려움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발언시간을 통해 농협중앙회 간부들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성폭력 사건으로 구속됐다 업무에 복귀한 양용창 조합장의 퇴진 요구도 잇따랐습니다. <인터뷰 : 김영효/양용창조합장 사퇴 투쟁위원회> "1만 2천여 명의 조합원과 600여 명의 직원들의 명예와 위상을 실추시켰기 때문에 우리의 수장으로 적절하지 않다." 양측의 직접적인 충돌은 없었지만, 행사 내내 아슬아슬한 분위기는 계속됐습니다. 여러 요구 사항을 담은 문서를 농협 측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농민을 위한다며 설립된 농협중앙회, 하지만 농협을 바라보는 농민들의 시각은 차갑기만 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8.12.11(화)  |  김수연
KCTV News7
01:59
  • '축산물종합 유통센터' 준공
  • 제주지역 제 2도축장인 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하루 1천 5백 두의 돼지를 도축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됐는데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질 좋은 돼지고기 공급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도축된 돼지들이 쉴 새 없이 이동됩니다. 이동된 돼지들은 2차 세척을 마치고 가공공장으로 이송될 준비를 하게 됩니다. 서귀포시 안덕면에 제주지역 제 2도축장인 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마련됐습니다. 제주양돈농협이 사업비 모두 340억원이 투입해 CO2 기절설비와 스팀가습탕박기 등 도축을 위한 최신 장비를 갖췄습니다. 제주지역 하루 평균 돼지 도축 물량은 3천 5백 두. 그동안 발생하는 모든 물량은 유일한 도축장인 제주 축협 공판장에서 처리됐습니다. 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본격 운영을 시작하며 전체 도축 물량의 40%인 1천 5백두를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따라 보다 안전하고 품질이 좋은 제주 돼지고기 공급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성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 "우리 농가들은 안심하고 생산에만 전념하고 농협에서는 도축가공판매에 앞장선다면 안정적인 축산업 영유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제주양돈농협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육가공공장을 축산물종합유통센터로 이전해 도축과 가공을 한 곳에서 처리해 보다 고품질의 돼지고기를 유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축사물종합유통센터 본격 가동으로 축산악취와 폐수 문제로 도민들로부터 멀어졌던 도내 양돈 산업이 제주의 중추 산업으로 제 역할을 다해야 하는 책임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18.12.11(화)  |  문수희
  • "제주, 한중 관광경제협력 조성"
  • 주제주중국총영사관과 제주상공회의소, 제주관광공사의 제주와 중국 경제.관광 협력 포럼이 오늘 오후 제주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포럼은 한 - 중 신협력 시대를 맞아 제주와 중국간 경제.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토론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왕천천 제주국제대학교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제주도를 한중 관광경제협력 시범지역으로 조성하고 스포츠와 생태, 휴양형 관광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2018.12.11(화)  |  양상현
KCTV News7
02:30
  • 하차경매 어쩌나?…아직도 논의중
  • 지난달 말부터 도내 곳곳에서 본격적인 양배추 출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양배추 하차경매 시행을 앞둔 서울 가락시장 출하도 곧 시작될텐데요. 아직까지도 제주도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서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어 농가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푸릇푸릇 땅위로 솟아난 양배추 밑둥을 잘라냅니다. 겉부분을 깨끗하게 다듬어내고 망에 담아 트럭에 싣습니다. 이달초부터 손길이 바빠진 양배추 농가. 올해는 날씨가 따뜻해 수확시기가 조금 앞당겨졌습니다. 지금까지 출하되는 양배추는 대부분 수도권 외 지방으로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달 중순쯤이면 한해 60%의 물량을 보내는 서울 가락시장 출하기가 시작되는데 농민들은 걱정입니다. 아직까지 양배추 하차경매와 관련한 논의가 제대로 결론이 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브릿지 : 김수연> "도내 곳곳에서 양배추 수확이 한창이지만, 아직까지 서울 가락시장 양배추 출하와 관련한 정책이 제대로 정해지지 않으면서 농가들이 혼선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철/양배추 농가> "이렇게 불안하면 양배추 농사를 못해요. 도에서 빨리 결정해야죠. 계속 래핑(하차경매 방식)할 건지 안 할지 결정해야 우리가 준비하고, 양배추 농사를 줄일지…." 농민들은 갑작스런 통보에 준비기간이 부족했다며 올해는 전체의 10% 정도만 하차경매 방식으로 보내겠다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공사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유예대상자를 제외하고는 그대로 하차경매 방식을 따라야 한다고 제주도에 통보했습니다. 규모가 큰 농가는 예정대로 랩핑을 하는 형태로 양배추를 포장해야 하고 소규모 농가와 고령농의 경우 기존 방식대로 컨테이너에 넣어 보내는 겁니다. 하지만, 소규모 농가가 보낼 수 있는 컨테이너 개수를 제한해 제주도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소규모 농가라도 하루 수확시 컨테이너 4개 정도는 출하를 해왔기 때문입니다. 제주도는 이에 대해 이번주 안으로 협의를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농민들의 물류비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예산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8.12.10(월)  |  김수연
  • 지난달 제주 토지 경매 크게 줄어
  • 제주지역 토지 경매 진행건수가 한달 사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법원경매 전문분석센터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 토지 경매는 68건으로 전달보다 100건 가량 줄어들었습니다. 이 가운데 낙찰된 건은 19건으로 낙찰가율은 전달보다 25.7%p 하락한 57.6%를 기록했습니다.
  • 2018.12.10(월)  |  김수연
  • (주)한라산소주, 해썹(HACCP) 인증 획득
  • 한라산소주가 제조에서 유통단계까지 위해 요소를 전면 차단한 이른바 '해썹' 인증을 받았습니다. 주식회사 한라산소주는 최근 문을 연 신공장이 지난 7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해썹(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2016년 11월부터 해썹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최첨단 검사 장비를 도입하는 등 해썹시설에 적합하 제조설비를 갖춰왔습니다. 해썹 인증을 받은 신공장은 하루 28만병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 2018.12.09(일)  |  최형석
  • 성산일출축제 30일 개막 확정
  • 지난해 고병원성 AI 확산으로 취소됐던 성산일출축제가 오는 30일부터 사흘 동안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열리는 것으로 확정됐습니다. 성산일출축제위원회는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축제의 주제를 '성산일출, 새 시대의 서막'으로 정하고 세부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성산읍 마을 주민과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특산물 홍보관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 2018.12.09(일)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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