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유공자로 지정되며 논란이 일고 있는
박진경 대령 추모비 옆에
제주도가 역사적 사실을 담은 안내판을 설치했습니다.
4.3 역사 왜곡이 끊이지 않으면서 조치에 나선 건데요.
제주도는 차후에도
역사 왜곡 논란 시
텅빈 점포가 늘어난 청년몰,
상인들은
자구책으로 활기를 불어넣으려 애쓰고 있습니다.
행정당국에서도
입점 규제를 풀며 경쟁을 통한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동문시장 청년몰 입구, 음식 상가
최근 정부가
4.3 당시 강경진압을 주도했던
박진경 대령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하면서
전국적으로 지정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는데요.
비판 여론이 커지자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유공자 지정 취소를
검토하라고 지시
내년부터 미국산 감귤류가
무관세로 국내에 들어오면서
제주 감귤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민들은
최소한 수입과
시장유통 시기가 겹치는 시기,
일정기간만이라도 시장 격리를 바라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