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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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시간대 제주항 인근 도로에서 렌터카로 난폭운전을 한 20대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취재진이 당시 현장 CCTV를 확보해 확인한 결과 해당 차량은 두 차례에 걸쳐 같은 장소에서 급가속과 급제동, 이른바 드
내년도 제주도 예산안이 도의회를 통과한 가운데 제주도가 연말 신규사업으로 또다시 추가 경정 예산을 편성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67개에 사업비만 440억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도의회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희망 나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기로 가득해야 할 사랑의 온도탑은 저조한 모금으로 인해 전국 최저 수준의 나눔 온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제주대학교가 세 번째 도전 끝에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김일환 총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2천억 원 규모의 사업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젊은이들이 찾는 'K-런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7
  • 제주도, '전산망 장애' 추석 비상 대응 체계 가동
  • 정부 전산망 장애에 따른 복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제주도가 추석 연휴에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정부 전상망 복구 현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민원 대응과 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민원실과 120만덕 콜센터에 대한 사전점검도 마무리했습니다.
  • 2025.10.02(목) 16:32  |  문수희
  • 제주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증가…4년 새 39%↑
  • 제주지역에서도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는 2020년 3만 1천건에서 지난해 4만 2천건으로 36% 늘었습니다. 제주에서도 2020년 540건에서 지난해 760건으로 4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위 의원은 고령 운전자 사고는 국민 전체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회적 과제라며 보다 정교하고 종합적인 교통안전 대책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 2025.10.02(목) 16:30  |  양상현
KCTV News7
00:28
  • 우도 전동카트 불법 운행 이어져…"차량 몰수"
  • 지난달 추진한 단속에도 우도에서 미등록 전동카트 불법 운행이 계속되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면서 제주도가 조치에 나섭니다. 특별 점검을 이달까지로 한달 연장하고 위반 업체에 대해 부당이익 환수와 차량 몰수 등 법적 조치를 내립니다. 또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불법 행위 근절과 교통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 2025.10.02(목) 16:28  |  문수희
KCTV News7
00:58
  • 4·3왜곡 현수막 설치 논란…반발·규탄 잇따라
  • 추석 연휴 제주 곳곳에 4.3 역사 왜곡 현수막들이 걸리면서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해당 현수막에는 '내일로 미래당' 명의로 4.3 공산당 폭동으로 발생이라는 문구를 비롯해 4.3 당시 초기 진압 작전 부대인 제11연대 연대장 박진경 대령의 사진, 그리고 박 대령이 학살 주범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영화 제목 등이 적혀 있습니다. 이에대해 더불어민주당과 4.3 기관 단체는 비판 성명을 내고 정당 활동을 보장하는 법의 허점을 이용해 역사 왜곡을 담은 현수막이 급증하고 있다고 규탄하며 4.3 특별법 개정을 통해 제주 4.3이 바로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제주도의회 4.3 특별위원회도 오늘 성명을 내고 4.3 역사왜곡 현수막은 희생자의 아픔을 헤집는 심각한 2차 가해이자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사회적 해악이라고 규탄했습니다.
  • 2025.10.02(목) 16:21  |  최형석
KCTV News7
01:55
  • 행정체제 개편 해법 없나?…논란만 지속
  •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내년 출범에 실패한 뒤 제주도가 후속 로드맵을 내놓지 못하면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구역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정리되지 않으면서 출범 시기조차 불투명해지고 있고 도민 피로감만 쌓이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입니다.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내년 출범이 무산된 이후 제주도는 아직까지 후속 조치나 새로운 로드맵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성과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여전히 행정구역 논란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한규 의원이 발의한 이른바 제주시 쪼개기 방지법을 중심으로 제주도의 개편안을 반대하는 여론이 만만치 않고 행안부 장관도 이런 여론을 의식해 주민투표실시 요구를 미루고 있습니다. 구역 논란 해소라는 과제가 주어졌지만 제주도는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이미 도민 숙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도출된 개편안을 뒤집을 수도, 그렇다고 기존의 안을 밀어붙일수도 없는 처지입니다. <싱크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공론화 과정을 거친 것이기 때문에 제가 마음대로 이것을 새롭게 정하기는 어렵다는 말씀을 드린 것이고 그 부분(추가 공론화)도 행안부나 이런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점 말씀드리고” 구역 논란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출범 시기 논의 역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어떻게든 민선 8기 임기 안에 주민투표를 실시해 2027년 출범하는 것을 최적의 대안으로 제시했지만 도의회와 정치권에서는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으로선 앞으로도 행정체제개편을 둘러싼 소모적인 논쟁이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이면서 도민 피로감만 가중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5.10.02(목) 16:14  |  문수희
KCTV News7
02:11
  • 4·3 왜곡 현수막 '곳곳에'…"철거 못해" (8일용)
  • 추석 연휴 제주에 4.3 역사 왜곡 논란의 현수막들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4.3 단체를 중심으로 철거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현 제도로선 철거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아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횡단보도 옆에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4·3 공산당 폭동으로 발생" 이라는 문구와 4·3 당시 초기 진압 작전 부대인 제11연대 연대장 박진경 대령의 사진, 그리고 박 대령이 학살 주범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영화 제목 등이 적혀 있습니다. 대학교 입구 주변에도 같은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지난 달 29일부터 설치됐습니다. 해당 현수막을 철거해달라는 4·3 단체와 유족 등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지자체가 어찌할 방법은 현재 없는 상황입니다. 선관위가 해당 현수막을 통상적인 정당 활동의 정당 현수막으로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관련법상 정당 현수막은 지자체 사전 신고 없이 15일간 걸 수 있습니다. 설치 장소나 위치 등에 문제가 없다면 떼어낼 방법이 없다는게 지자체 입장입니다. 75주년 4·3 추념식을 앞둔 지난 2023년 3월 모 정당이 설치한 4·3 왜곡 현수막을 행정시가 강제 철거했다가 행정시장이 고발당하기도 했습니다. 4·3 단체는 강한 유감을 밝히면서 국회 계류 중인 4·3 왜곡 처벌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김창범 / 제주 4·3 희생자 유족회장> "하필 추석 대명절에 와서 이런 현수막을 게재하는 것에 대해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요. 4·3 특별법 개정안이 지금 국회에 계류 중인데 특별법이 하루빨리 개정돼서 이런 4·3 왜곡 현수막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4·3 기관 단체는 비판 성명을 내고 정당 활동을 보장하는 법의 허점을 이용해 역사 왜곡을 담은 현수막이 급증하고 있다고 규탄하며 4·3 특별법 개정을 통해 제주 4·3이 바로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5.10.02(목) 16:11  |  김용원
KCTV News7
00:46
  • 초등학교 식중독 의심 환자 129명으로 늘어나
  • 제주시내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의심 사례와 관련해 환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늘(2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유증상자는 전날 93명에서 36명이 추가돼 총 1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25명은 완치 판정을 받았고 현재 환자는 104명입니다. 치료는 통원 59명, 투약·자가치료 45명입니다. 학교는 식중독 대응 매뉴얼에 따라 급식과 음수대 사용을 중단하고 단축 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과 후 프로그램과 돌봄 운영도 모두 중단했습니다. 결석자는 38명, 조퇴자는 2명으로 보고됐습니다.
  • 2025.10.02(목) 14:49  |  이정훈
KCTV News7
03:07
  • 사전 내정설 '쟁점'…"확신 가지고 준비"
  • 최명동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전문성 부족 문제를 뒤로하고 사전 내정설이 쟁점이 됐습니다. 최 후보는 확신을 가지고 지원했다며 이를 일축했습니다. 고위직 재임 기간 제주와 연관된 기업들의 주식을 다량 취득한 것도 확인돼 공직자 윤리 문제도 제기됐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명동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에 대한 도의회 인사청문회. 명예퇴임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후 바로 공사 사장 후보가 되면서 불거진 사전 내정설이 최대 쟁점이 됐습니다. 2년 남은 공직을 포기하고 확실하지도 않은 공모에 도전하는 것 자체가 의심을 살 수 밖에 없다는 의견입니다. 모집 공고는 8월 10일 나왔는데 한달 앞선 7월에 퇴직공무원 취업심사 신청을 했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녹취 : 양용만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의원> "일사천리로 이어진다 이런 일들이. 도지사와의 교감이러든가 어떤 직위를 이용해서 사전에 준비를 한 거 아닌가 의심되는 부분이 많거든요." 사전 내정 의혹이 불거진 근본 요인은 후보자가 38년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에너지 분야에는 한 번도 근무한 적이 없는 등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최명동 후보는 확신을 가지고 도전했다며 사전 내정설을 일축했습니다. <녹취 : 최명동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 "사장에 응모하면서 낙점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고 (어떤 면에서?) 저의 경험이라든가 그간의 조직 운영과 관련돼서..." 이번 인사청문회에서는 또 후보자 소유의 주식도 논란이 됐습니다. 제주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주산업 관련 기업들의 주식을 다량 취득해 공직자 윤리에 어긋난다는 주장입니다. <녹취 : 양홍식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의원> "주식을 매수한 그 시점에 제주도가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식들을 좀 매입한 부분들이 눈에 띱니다. 도정의 핵심 간부로서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에대해 최 후보자는 주식 취득 당시 업무 관련성에 있는 직위에 있지 않았다며 재테크 차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녹취 : 최명동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후보> "직무 관련성이 있는 업종의 직위에 있지도 않고, 제가 그 직무와 연관 지어서 행할 수 있는 조치 사항도 없습니다. 그건 너무 확대하신 것 같고요."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후보자에 대해 적합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이에따라 에너지공사 사장 임명 여부는 도지사의 결정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5.10.02(목) 14:14  |  최형석
KCTV News7
02:13
  • 제주 해안 덮친 해양쓰레기…외국산까지 (10/3)
  •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제주 해안 곳곳이 각종 해양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버려진 것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조류와 바람을 타고 밀려온 쓰레기도 적지 않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주위로 펼쳐진 넓은 모래사장을 쓰레기가 온통 뒤덮었습니다. 음료수 병을 비롯해 어선들이 조업 과정에서 사용한 어구나 각종 집기 등이 버려져 있습니다. 수 십개의 페트병이 잔뜩 쌓여 언덕을 이루는가 하면, 심지어 가스통도 발견됩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해안가 곳곳에 각종 쓰레기가 버려져 있는데요. 이렇게 외국어가 쓰여진 쓰레기도 쉽게 발견됩니다." 다른 곳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해안가 바위 사이에 각종 쓰레기가 버려져 있습니다. 스티로폼 폐부표부터 페트병까지. 쓰레기가 곳곳에 나뒹굴면서 관광객들은 눈살을 찌푸립니다. <인터뷰 : 이옥련 이연수 / 인천광역시> "저는 15년 만에 왔는데 예전하고 좀 달라진 것 같아요. 좀 더 깨끗해져서 또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최근 5년 사이 제주에서 수거된 해양 쓰레기는 7만 6천여 톤. 해마다 1만 톤 정도이던 수거량이 2021년 2만 톤을 넘으며 급증한 이후 다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부분 국내에서 버려진 쓰레기이지만, 외국산 쓰레기들도 적지 않습니다. 해류와 계절풍을 따라 외국에서 제주 바다로 밀려오고 있는 겁니다. 해양환경공단이 김녕과 사계 등 제주 해안 3곳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전체 해양쓰레기의 5% 가량이 외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로 동부와 남부 해안을 중심으로 외국산 쓰레기가 발견되고 있는데 이 가운데 98% 정도가 중국에서 밀려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외국에서 밀려온 쓰레기까지 제주 해안을 덮치면서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CG : 이아민)
  • 2025.10.02(목) 13:59  |  김경임
KCTV News7
02:23
  • 추석 앞둔 오일장…"올해도 소박한 명절"
  •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오일장이 열렸습니다. 예년 같으면 대목을 누려야 할 시기지만 물가 상승과 경기 불황에 소비자들의 지갑은 쉽게 열리지 않았습니다. 도민들은 올해도 간소한 명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오일장 안 과일 과게.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사려는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하지만 비싼 과일 값에 쉽사리 물건을 고르지 못하고 상태를 꼼꼼히 살핍니다.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사과와 배는 개당 5천원에 달하면서 선뜻 손길이 가지 않습니다. <인터뷰 : 강해생 / 제주시 노형동> “사과 값이 너무 올라서 부담스럽고요. 예전에 비하면 양을 3분의 1로 줄였어요. 조금씩만 조금씩만 해요, 많이 안 해요. 너무 부담스러우니깐.” 생선 가게도 상황은 다르지 않습니다. 고수온의 영향으로 어획량이 줄면서 가격이 올랐습니다. 시민들은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기 위해 차례상에 올릴 음식 양을 줄입니다. <인터뷰 : 홍정운 / 제주시 외도동> “아이고 너무 비싸서 작년에 10만 원이면 올해 20만 원 잡아야 돼요. 간단하게 하죠 비싸니깐.” <스탠드업 : 김지우> "추석 전에 열린 마지막 오일장이지만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차례도 간소화되면서 대목장은 예년만 못한 상황입니다." 가뜩이나 어려운데 추석을 앞두고 물가까지 올라 가계 부담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2.2% 오르며 한 달 만에 상승폭이 0.9%포인트 확대됐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올라선 건 2024년 7월 이후 1년 2개월 만입니다. 특히 추석에 수요가 늘어나는 농축수산물이 3.9% 올라 체감 물가는 더 높습니다. 한숨이 나오는 건 상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 : 안종의 / 과일가게 업주> “이제는 대목이라는 게 없어요. 평상시와 똑같이 그래도 더운데 오일장 찾아주니까 참 고맙고, 오일장을 여행하니까 너무 고맙고 다른 건 없습니다. 버는 거야 옛날하고 차이가 어마어마해요. 여러 민생대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녹록지 않은 경기 탓에 도민들은 올해도 풍요롭기보단 소박하게 추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5.10.02(목) 13:13  |  김지우
KCTV News7
02:24
  • "기한 임박 재선 출마 결정…탈당설은 일축"
  • 내년 지방선거가 8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오영훈 지사의 재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오 지사는 출마 시점에 대해 기한에 임박해 결정하겠으며 일부 제기된 탈당설에 대해서는 강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문수희 기자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출입기자와의 차담회에서 오영훈 지사의 재선 도전 여부를 묻는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최근 오 지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비서관의 사직으로 재선 준비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에 대해 오 지사는 개인적 사유일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그러면서 임기 안에 도정 성과에 집중하겠다며 출마 여부는 시점에 임박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재선 출마 문제에 대해서는 아주 임박해서 결정하는 게 맞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어쨌든 저에게 맡겨진 임기라는 것이 있는 것이고 최대한 그 임기 내에 많은 성과를 내서... ”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러 후보군이 거론되면서 탈당 또는 무소속으로 나올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불편한 기색과 함께 탈당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싱크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참 질문의 의도를 제가 이해하기 어려운데 (탈당은) 저에게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도정 현안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우선 행정체제개편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구역에 대한 서로 다른 입장이 정리될 시간이 필요하고 추가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할 지는 행정안전부와 논의를 해봐야겠다고 답했습니다. <싱크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2027년 또는 2028년이 (기초 출범이) 가능할 수 있는 로드맵이지 않겠냐, 정도의 의견을 말씀 드렸던 것이고... 지금은 이견이 존재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이견이 일정정도 해소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밖에 최근 오영훈 지사가 추자도를 찾아 제주도기를 게양하자 전라남도에서 불편한 반응을 보인 데 대해서는 헌재에서의 전원합의 판결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추자도는 명맥히 제주도 관할임을 못박았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편집 : 김용민 )
  • 2025.10.02(목) 13:02  |  문수희
KCTV News7
00:41
  • 제주 건축단체 "서귀포 관광극장 활용 공론화 촉구"
  • 대한건축사협회 제주도건축사회 등 도내 3개 건축단체는 오늘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귀포 관광극장을 철거하는 대신 공론화를 통해 활용 방안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서귀포 관광극장 구조안전 진단 보고서에는 보강 후 재사용에 대한 의견이 있었지만 서귀포시가 철거를 강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서귀포 관광극장은 역사와 문화, 건축적 가치를 지닌 우수한 건축 자산이라며 보존을 통해 후세에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5.10.02(목) 12:24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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