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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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주년 4.3 추념식을 앞두고 평화를 염원 하는 대행진 행사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4.3 왜곡을 처벌하는 내용의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도 개최하는 등 추념식을 앞두고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잇따라 개최됐습니다
정부의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도내 기름값이 가파르게 오르며 리터당 2천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중동 사태발 유가 충격에 안정세를 보이던 소비자물가까지 다시 흔들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
4.3 78주년 기획 뉴스, 연좌제 피해 실태 3번째 보도입니다. 이번 4.3 추가진상조사를 통해 연좌제가 국가 시스템으로 작동했다는 사실이 입증됐습니다. 하지만 기록은 극히 일부에 불과할 뿐 공직에 발조차
유해 발굴 20주년 기획뉴스 세 번째 순서입니다. 세종 추모의 집에는 전국 각지에서 발굴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들의 유해가 보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관된 유해 중 신원이 확인된 사례는 극히 드문데요.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09
  • 오늘의 날씨 (4월 3일)
  • 오늘 제주는 흐리고 안개가 짙게 낀 가운데 비가 내리다 저녁부터 대부분 소강상태에 들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6에서 17도로 평년 수준이었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낮사이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바다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은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2에서 13도, 낮기온은 17도 내외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제주해상은 모레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풍랑특보는 내일 오전부터 순차적으로 해제될 전망이지만, 내일까지 전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4.04.03(수) 17:37  |  김수연
  • 문화와 생활(4월 4일)
  • 1. (전시) 일렁이는 두 물결이 마주할 때 미술단체 파도와 그룹 연이 함께하는 단체전시가 오는 14일까지 돌담갤러리에서 열립니다. 12인의 시각예술 분야 청년 예술인과 2000년도 제대미술학과 학생들이 모여 만든 각각의 단체가 모여 세대전승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기간 : 4월 14일까지, 장소 : 제주 돌담갤러리) 2.(전시) 4·3미술제 - 봄은 불꽃처럼 제주 4.3미술제 '봄은 불꽃처럼'이 오는 30일까지 예술공간 이아와 산지천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탐라미술인협회가 주최하고 4.3미술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미술제에는 46명의 작가가 출품한 4.3의 정신을 담은 예술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기간 : 4월 2일~4월 30일, 장소 : 예술공간 이아, 산지천갤러리) 3. Walk Walk With Road 제주 올레길을 주제로 한 사진전이 오는 28일까지 대정읍 하늘꽃 카페에서 열립니다. 이번 사진전은 제주 한국국제학교 11학년에 재학중인 이건우 학생의 개인전으로 제주 토박이인 학생이 지난 1년간 틈틈이 제주 마을 안 올레길 27코스를 완주하면서 생생하게 사진으로 기록해온 작품들을 담고 있습니다. (기간 : 4월 28일까지, 장소 : 대정읍 하늘꽃 카페) 4. (전시) 노화가의 독백 - 제주도립미술관 상설전 우리나라 근현대 변혁기 서민의 삶을 대변한 대표 작가, 장리석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11월 3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 장리석기념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의 서민적 일상풍경들을 담은 작품을 시대별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간 : 11월 3일까지, 장소 : 제주도립미술관 장리석기념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4.04.03(수) 17:29  |  김수연
KCTV News7
02:56
  • 총선 브리핑 D-7
  • 4.10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주요 정책과 공약,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총선 브리핑 순서입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4.3 추념일인 오늘 여야 선거 캠프는 물론 후보들은 선거 운동을 일시 중단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다만 후보들은 성명과 입장문 등을 통해 그동안 발표했던 4.3 관련 공약들을 거듭 강조하며 표심을 얻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일인 오늘 성명을 통해 정부가 할 일은 4.3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회복시키고 정당한 배상을 하는 것이고 정치가 할 일은 더 이상 제주도민의 상처에 더 깊은 생채기를 내는 행위를 멈추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인권과 평화의 4·3 정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역사의 교훈으로 삼는 기록화에도 앞장서겠다며 제주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도 성명을 내고 제주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통해 제주 공동체를 넘어 다시는 대한민국의 비극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4.3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생존 희생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잊지 않고 보듬어 나가야 한다며 정부의 의지와 약속에 발맞추어 4.3의 완전한 봄을 맞이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오늘 동정자료를 통해 화해와 상생의 4.3정신이 세계인의 가슴에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새기는 빛나는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4.3 고령유족을 위한 요양시설 건립과 생활보조비 확대, 희생자 신고대상 확대, 4.3의 기록화와 세계화를 거듭 약속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오늘 입장문을 통해 제주 4.3의 정신을 꽃피우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역사로 남기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제적 해결을 위한 진실규명, 추가 진상조사와 유족복지재단 설립, 종교계 피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4.3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제주 4.3 영웅인 문형순 전 모슬포 경찰서장의 국립묘지 안장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문형순 서장처럼 도민을 위한 봉사와 헌신의 정신을 이어받아 경찰의 명예를 걸고 서귀포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박병준, 그래픽 소기훈)
  • 2024.04.03(수) 16:43  |  최형석
  • 흐리고 곳에 따라 밤까지 비…내일 흐림
  •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는 가운데 비는 오늘 밤 중에 대부분 그치겠고 내일은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호우특보가 발효된 산지를 중심으로 오늘 밤까지 제주 전역에 10에서 40mm의 강수량을 보일 전망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낮 기온은 17에서 20도로 어제와 비슷해 비교적 포근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2에서 4m 높이로 높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낮 기온이 17도 안팎에 분포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4.03(수) 16:17  |  김경임
  • [개표방송 사전제작물] 여론조사로 보는 총선 민심
  • <여론조사로 보는 총선 민심> 앵커(남)> 네 이번에는 그동안의 총선 민심은 어땠는지 그동안의 여론조사 내용을 김수연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저희 KCTV를 비롯한 언론 4사가 이번 총선과 관련해 세차례 여론조사를 진행했었는데요. 지난해 9월 추석을 앞두고 진행한 1차 여론조사. 올해 2월 설을 앞두고 진행한 2차 여론조사. 그리고 11일전이죠. 지난달 31일 실시한 3차 여론조사 이렇게 세차례 지역 민심을 들어봤습니다. (제주시갑) 먼저 제주시갑 지역은 후보 경선 과정부터 많은 이슈가 있었던 곳이죠? 앵커(여)> 네 그렇습니다. 우선 제주시 갑지역은 각 당의 주자로 누가 나서게 될지가 관건 중 하나였는데요. 현역인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문대림 후보가 1,2차 여론조사에서 계속 오차범위 안 접전을 벌였거든요. 1차때는 송재호 의원이 조금 더 높았지만 지난 2월 2차 여론조사때는 문대림 후보가 25%, 송재호 의원이 23%로 역시 오차범위 내 초접전이긴 하지만 문 후보가 1위로 올라서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앵커(남)> 네 이후 경선 과정도 굉장히 과열되는 양상을 보였잖아요? 앵커(여)> 네, 녹취록 파문 등 연일 공방이 계속되면서 민주당은 사실상 원팀 선언이 파기되는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 도민여론조사 50% 비중으로 치러졌는데, 두 투표 모두 문대림 후보가 조금 더 앞선 것으로 나왔습니다. 권리당원 투표에서 좀 더 차이가 벌어진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결국 문대림 후보가 결국 최종 후보가 됐습니다. 문대림 : 53.56% 송재호 : 46.44 문대림 : 50.03% 송재호 : 49.97% 앵커(남)> 네, 녹취록 공개 이후 여러 후유증은 있었습니다만 어쨌든 민주당 최종 주자는 이렇게 선정이 됐는데 2차 여론조사때까지도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의 이름은 없었어요. 앵커(여)> 네, 국민의힘도 공천 과정에서 잡음이 많았습니다. 굉장히 늦게 3월 초가 되어서야 후보가 결정됐는데 단독 응모하고 공천을 기다려왔던 김영진 예비후보 대신 새로운 인물인 고광철 후보를 전략공천 했습니다. 이후, 김영진 예비후보가 탈당하는 등 당내 후폭풍이 만만치 않았지만 결국 무소속으로 끝까지 완주하겠다던 김영진 예비후보가 원팀을 선언하며 후보에서 사퇴했고 제주시 갑선거구는 문대림, 고광철 두 후보의 2파전으로 좁혀지게 됐습니다. 앵커(남)> 네 이렇게 2파전으로 선거 구도가 본격화되고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서 생각보다 격차가 벌어졌어요. 앵커(여)> 네 11일 전 실시한 3차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 57%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 25%로 두 후보의 격차는 2배 이상 벌어졌습니다. 지난 2차 여론조사보다 부동층이 10%p 가까이 줄었는데 이번 결과에 많이 반영이 된 걸로 보입니다. 앵커(남)> 네,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지금 10여일이 지난 상황인데, 그 사이에 표심에 어떤 변화가 있었을지 오늘 개표 결과에서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주시을) 다음 제주시 을 지역으로 넘어가볼까요. 제주시 을 지역은 유일하게 후보 3명이 출마한 곳인데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두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선 것으로 나왔죠? 앵커(여)> 네 지난 2월 2차 조사때와 비교하면 김한규 후보는 15% 포인트, 김승욱 후보는 10% 포인트 더 늘어난 반면 강순아 후보는 오히려 지지율이 하락했습니다. 김한규 후보가 7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고 중도층에서도 응답자의 63%가 김한규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갑선거구도 마찬가지지만 을선거구도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뚜렷한 우세를 보이는 지역이고 김한규 후보도 현역의원으로서 자체 지지도가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여론조사에서도 당선가능성이 높게 나왔습니다. (서귀포시) 앵커(남)> 네, 서귀포시 같은 경우는 이번 총선 제주지역 최대격전지라는 평가가 있었는데요. 세번의 여론조사 결과도 매번 변화가 있었죠? 앵커(여)> 네, 서귀포시는 제2공항 이슈가 있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경합지로 분류하는 지역이었는데요.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위원이 계속 앞서긴 했지만 다른 지역보다 상대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적고 정당지지도도 거의 반반으로 팽팽하게 갈렸던 곳입니다. 우선 서귀포시 정당지지도를 보면요. 지난 1차 조사때는 민주당이 38.7% 국민의힘이 32.6%로 민주당이 조금 앞섰고요. 2차 조사때는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32%로 제주지역에서 유일하게 국민의힘 지지도가 앞섰습니다. 3차 조사에는 또 다른 결과가 나왔는데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9%로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1위로 올라섰고 격차도 10%p로 꽤 벌어졌습니다. 중도층이 2차때는 양당에 거의 반반씩 지지를 했는데 3차 조사때 더불어민주당 쪽으로 많이 기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이번 총선 과정에서 제2공항에 대한 찬성 입장을 명확히 한 점이 어느 정도 영향이 있었을 걸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번 3차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55%,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34%로 나오면서 격차는 21%p가 됐는데요. 2차 여론조사 때 위성곤 후보가 37% 였고 국민의힘이 경선 전이었기 때문에 두 후보가 각각 20% 16%의 지지율을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생각보다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2차 조사때보다 3차조사에서 부동층이 16%p 감소했는데 위 후보쪽으로 좀 더 많이 이동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정권 심판론, 대통령의 4.3 추념식 불참 등 여러 이슈로 인해 반전의 기회를 노렸던 국민의힘 후보에게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서귀포시는 여론조사마다 변화가 크게 있었던 지역인만큼 지난 10여일간 표심이 또 어떻게 흘렀을지는 오늘 개표결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론조사 조사개요) 이 세차례의 여론조사는 KCTV 등 언론 4사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해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지난 2월 4일부터 5일까지, 지난 3월 30일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했고,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앵커(남)> 네 여론조사 추이는 여기까지 보고, (다음 이어지는 방송 멘트) 한라체육관으로 넘겨서 개표상황 알아보겠습니다.
  • 2024.04.03(수) 15:57  |  김수연
KCTV News7
00:21
  • 사라봉오거리서 경차-화물트럭 부딪혀, 2명 경상
  • 오늘 오후 1시 15분쯤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오거리 인근에서 주행하던 경차와 화물트럭이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경차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4.03(수) 15:34  |  김경임
KCTV News7
03:20
  • 4·3 희생자 추념식 엄수…"추가 진상조사 마무리"
  • 제76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이 오늘 4.3 평화공원에서 엄수됐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인원이 참석해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정부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은빈 / 김옥자 할머니 손녀] "할머니의 가장 큰 슬픔은 이제 얼굴조차 제대로 떠오르지 않는 망각입니다. 할머니께서는 '꿈에서라도 보고 싶어. 꿈에 나왔는데도 내가 몰라봤을지도 모르지' 라고 하셨습니다." 4.3 당시 5살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모두 잃어 얼굴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김옥자 할머니의 이야기입니다. 인공지능 기술로 복원해 난생 처음 보는 아버지의 얼굴에 김 할머니는 하염없이 눈물이 흐릅니다. 제76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이 4.3평화공원에서 엄수됐습니다. '불어라 4.3의 봄바람, 날아라 평화의 씨'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추념식에는 생존 희생자와 유족, 도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정부 대표로 참석한 한덕수 총리는 추념사를 통해 4.3의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화해와 상생의 역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까지 추가 진상조사를 마무리하고 트라우마 치유센터 설립과 운영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덕수 / 국무총리] "4·3 사건이 화해와 상생의 역사가 될 수 있도록 그 정신을 이어가겠습니다. 평화와 번영의 섬 제주가 과거의 아픔을 딛고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입니다." 오영훈 지사는 4.3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내년 4.3 역사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새로운 출발의 전환점이 되는 만큼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국가폭력에 의한 통한의 역사를 화해와 상생, 해원으로 극복해 낸 제주인들의 고귀한 평화정신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공유하게 될 것입니다." 유족들은 제주 4.3의 역사를 왜곡하는 행위를 처벌할 수 있도록 특별법을 개정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창범 /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역사를 왜곡한 민족에게는 그 어떤 미래도 없을 것입니다. 4·3 왜곡 처벌에 관한 4·3 특별법을 개정해 줄 것을 대한민국 정치권에 강력히 요청합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도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76주년 4.3 희생자 추념식. 오랜 아픔에서 벗어나 화해와 상생으로 4.3의 봄바람이 불기를 한 마음으로 바랐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4.04.03(수) 15:23  |  김경임
KCTV News7
00:27
  • '신분증 위조' 무단이탈 시도 중국인 8명 구속 기소
  • 제주지방검찰청은 무사증으로 제주에 온 뒤 신분증을 위조해 목포 등 다른 지역으로 무단 이탈하려한 중국인 8명을 공문서 위조와 제주특별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이들은 온라인을 통해 브로커에게 180만원에서 700여 만원을 주고 신분증을 위조했으며, 8명 가운데 5명은 불법 체류자로 드러났습니다.
  • 2024.04.03(수) 15:22  |  김용원
KCTV News7
03:00
  • [서귀포시] 수성 vs 탈환…제2공항 표심 영향?
  • 서귀포시 선거구는 중고교 동문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수성과 탈환을 위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위성곤 후보는 검증된 일꾼임을 내세우며 3선 도전에 나서고 있고 고기철 후보는 서귀포의 새로운 선택을 강조하며 입성을 위해 추격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지역 최대현안인 제2공항이 위치해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한 표심의 향방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제주지역의 오래된 최대현안으로 꼽히는 제2공항 예정지가 자리잡은 서귀포시 선거구. 선거인수는 15만 5천750명으로 제주에서 가장 적습니다. 하지만 중고등학교 동문 간의 대결로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아지며 제주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지역으로 꼽힙니다. 최근 KCTV를 비롯한 언론 4사의 3차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55%,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34%의 지지도를 보이며 격차는 21%p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월 2차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위성곤 후보는 18%p, 고기철 후보는 14%p 상승했습니다. 부동층이 16%p 감소하고 국민의힘 원팀 선언 등으로 두 후보 모두 지지도가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위성곤 후보의 경우 50대에서 71%의 높은 지지도를 나타냈고 서귀포시 모든 권역에서 50%가 넘는 지지도를 얻었습니다. 고기철 후보는 60대와 70대에서 지지도가 높았고 보수층에서 63%의 높은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서귀포시의 정당 지지도가 뒤집혔다는 겁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차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국민의힘에 뒤졌지만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9%를 나타내며 10%p 이상 앞섰습니다. 제주지역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석연치 않았던 전략공천과 탈당 등 잡음이 서귀포지역에도 영향을 끼치고 제주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이번 총선을 통해 제2공항에 관한 찬성 입장을 명확히 하면서 지지도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이라는 일명 지민비조 현상으로 민주당 지지층의 결집도 일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CTV를 비롯한 언론 4사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30일 실시됐으며 보다 자세한 조사개요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조사개요> 조사의뢰: 뉴제주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 KCTV제주방송 조사실시: 한국갤럽 조사일시: 2024년 3월 30일 조사대상: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무선 전화 인터뷰 조사 표본크기: 505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률: 18.1% (2,787명 중 505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가중(셀 가중) 표본오차: ±4.4%p(95% 신뢰수준) 질문내용: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 지역구 당선 후보 예상, 비례대표 투표 희망 정당, 정당지지도 등
  • 2024.04.03(수) 15:09  |  허은진
KCTV News7
02:03
  • 한덕수 국무총리 "지역 완결적 의료 체계 만들 것"
  • 최근 의료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께서도 직접 전공의들과 만날 강한 의지를 가지고 계시고 어제 시간과 장소와 논의할 의제를 제안하셨고 전공의를 만나서 대화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셨습니다. 중증 위급 환자 치료가 가능한 종합병원을 육성하고 환자분들이 수도권으로 오지 않고 거주지 근처에서 치료 받을 수있는 지역 완결적 의료 체계를 만들 계획으로 있습니다. 지역 병원 역량 확충을 위해서 지역 의료 발전 기금을 신설하고 재정적 지원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역 인재 전형을 최소 60%로 확대하고 계약형 지역 필수 의사를 도입해서 지역에 우수한 의사가 많이 근무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 2024.04.03(수) 14:54  |  문수희
KCTV News7
02:50
  • 여야 정치인 대거 참석...4.3민심 잡기 주력
  • 이번 4.3추념식은 총선을 꼭 일주일 남겨두면서 여야 거물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는데요. 참석한 정치인들은 여야 가리지 않고 제주 4.3 명예회복과 지원을 위한 특별법 개정을 약속하는 등 4.3 민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추념식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외에도 중앙 정치 거물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야 각 정당 대표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4월 총선을 일주일 남겨두면서 정치인들은 제주 4.3 민심을 잡기 위한 공약을 내걸며 구애 경쟁을 벌였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 대표는 추념식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4.3 관련 기록물의 세계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정부와 여당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재옥 / 국민의힘 원내대표] "4.3 관련 기록물들을 세계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등재를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습니다. 우리 당도 함께 지원하겠습니다." 야당 대표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추념식 불참은 제주 도민에 대한 예의를 저버린 것이라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권력에 의한 비극적인 제주 4.3을 여전히 왜곡하거나 폄훼하고 있다며 이를 제도적으로 막는데 앞장서겠다며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민의힘은 여전히 4.3을 폄훼하고 있습니다. 저는 국민의힘이 4.3에 대해서 진정한 제대로 된 인식을 갖고 있다면 말로만 할 게 아니라 4.3을 폄훼하는 인사들에 대해서 불이익을 줘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준우 / 녹색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4.3이라고 지금 이름이 되어 있는데 4.3의 성격 규정을 통한 정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5.18 특별법처럼 4.3 특별법에도 역사 부정하는 역사 왜곡하는 분들에 대한 처벌 규정 필요하다고 말씀 주셔서..." 또 이번 4월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각 정당 후보들도 추념식에 참석해 유족들을 만나 4.3문제에 해결에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정훈 기자] "총선을 꼭 일주일 남겨두고 봉행된 추념식에 참석한 정치인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제주 4.3의 명예회복과 특별법 개정을 약속하는 등 제주 4.3민심 잡기에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4.03(수) 14:53  |  이정훈
  • 한덕수 총리, 한라병원 찾아 의료진 격려
  • 4.3추념식 참석을 위해 제주를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후에는 한라병원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의료계 집단 행동에 따른 비상 진료 체계를 점검하고 내부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이어 의료진과의 대화에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상 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한라병원 관계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대통령이 직접 전공의들을 만나 대화하고 이 문제를 풀어가고 싶어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역에 중증 위급 환자 치료가 가능한 종합병원을 육성하고 환자들이 수도권으로 오지 않고 거주지 근처에서 치료 받을 수 있는 완결적 의료 체계를 만들겠다고 덧불였습니다. 그럼 한덕수 총리의 격려사를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2024.04.03(수) 14:42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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