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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을 미끼로 투자 사기 범죄를 저지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이 여성의 이름도, 나이도 피해자들이 알고 있던 것과 달랐는데요. 경찰조사 결과 피의자는 10년 넘게 수차례 다른 사람을 사칭해 생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를 앞두고 후보간 공방이 정책을 넘어 정면 충돌 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위성곤 후보는 문대림 후보의 TV토론 불참을 두고 민주당 초유의 사태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결선 투표를 이틀 앞두고 KCTV 등 언론4사가 후보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하지만 문대림 후보가 끝내 불참하면서 이번 토론회는 후보 간 검증이라는 본래 취지와 달리 위성곤 후보의 단독 대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29번째 순서로 서귀포시 남원읍 선거구 입니다. 이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송영훈 의원이 3선에 도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다른 후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51
  • "평생 한 풀어"…4·3 아픔 되풀이되지 말아야
  • 4.3 당시 일가족이 희생되며 고아가 됐다가 미국에서 이민자의 삶은 산 이한진 재미제주도민회장이 최근 4.3 유해 신원 확인으로 가족을 찾게 되면서 한을 풀게 됐습니다. 자신과 같은 아픔이 되풀이돼선 안된다며 행방불명 희생자 유족들이 하루 빨리 가족을 찾기를 기원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여든이 넘은 노부부와 자녀들이 4.3 평화공원을 찾았습니다. 4.3의 아픔이 서린 고향 제주를 떠나 미국에서 반평생을 보낸 이한진 재미제주도민회장의 일가족입니다. 4.3때 희생된 어머니와 누나, 형 두명을 모신 위패 앞에서자 참았던 눈물이 터져나옵니다. <이한진 / 재미제주도민회장(88세)> "한진이가 왔습니다. 형님 동생. 어머니. 누님." 4.3 당시 이 회장의 가족은 1947년 3.1절 기념행사에 형이 가담했다는 이유로 빨갱이 - 도피자 집안이라는 낙인이 찍혔습니다. 토벌대에 의해 집은 불타 없어졌고 1948년 12월, 어머니와 누나가 학살됐습니다. 산에서 내려오면 살려준다는 선무 공작에 속아 자수했던 작은 형은 불법 군법회의에서 사형을 선고 받고 희생됐고 징역 15년형을 받은 큰 형은 대구형무소로 이송된 이후 행방불명됐습니다. 억울함과 원통함보다 고아가 된 자신도 죽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더 컸던 그는 결국 고국을 떠나 미국에서 이민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반평생 건실하게 사업을 일구고 아들은 의사, 딸은 법조인으로 키워냈지만 연좌제 피해를 입지 않을까 고향 제주 그리고 4.3 에 대해서는 입을 닫았습니다. <이한진 / 재미제주도민회장(88세)> "제가 겪었던 일들을 아직까지도 자유롭게 얘기를 해야 하나 하는 그런 멈춤이 있고 제가 잊지를 못합니다. 우리 애들에게 자세하게 얘기해 본 적이 없습니다. 아직까지." 뒤늦게 지난 2019년 미국 UN 4.3 인권 심포지엄에 참석해 4.3의 참상을 알렸고 지난 2021년과 지난해에는 재심 재판을 통해 두 형님의 억울함을 풀어드렸습니다. 지난해 제주에 왔다가 우연히 참여하게 된 채혈 검사로 기적적으로 작은형 유해 신원이 확인되면서 자신의 평생의 한도 풀게 됐습니다. <이한진 / 재미제주도민회장(88세)> "저희 형님은 가족들과 만나게 됐습니다. 이제 남은 이 많은 4·3 희생자 여러분들이 가족과 함께 상봉해서 만나는 그날이 오기를..." 자녀들도 이제는 아버지의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승원 / 이한성 회장 자녀>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아버지에게 자유를 주셨어요. 풀렸어요. 오랫동안 혼자 슬픔 속에 짐을 지고 계셨는데 이제는 내려놓으시길 바랍니다." 이 회장은 아직도 유해 조차 찾지 못한 큰 형님을 만나는게 마지막 소원이라면서 형님 처럼 행방불명된 43 희생자들이 하루 빨리 가족들을 되찾고 이를 통해 유족들도 치유받기를 기원했습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4.02.21(수) 16:13  |  김용원
KCTV News7
00:40
  • 제주 수소트램 도입 타당성 놓고 논란
  • 민선 8기 제주도정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수소트램이 제주와 맞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현기종 의원은 오늘 업무보고 자리에서 수소트램이 도입되면 기존 버스와 노선이 중복되고 버스 섬식 정류장 폐기 등 예산 낭비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수소트램의 비용대비 편익을 검토한 결과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섬식 정류장의 경우 트램도 그대로 운용할 수 있어 문제가 없다며 답변했습니다.
  • 2024.02.21(수) 15:44  |  허은진
KCTV News7
02:33
  • 총선 브리핑 D-49
  • 4.10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주요 정책과 공약, 이슈들을 살펴보는 총선 브리핑 순서입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경선이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가운데 고기철, 이경용 예비후보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선 주자에서 제외된 정은석 전 후보가 이경용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정 전 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내걸었던 공약을 실천해 줄 수 있는 이 후보를 지지한다며 본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를 이길 수 있는 후보는 이 후보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경용 예비후보는 더욱 강력한 한팀으로서 정 전 후보의 공약들을 적극 수용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협의에도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이경용 후보와 본선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고기철 예비후보는 경선에 즈음한 호소문을 발표하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고 후보는 서울 주요 대형병원과 의대 분원을 유치하고, 제2공항 신속한 조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겠다며 국회의원으로서의 특권을 모두 내려놓고 깨끗한 정치 모범을 보여 드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일찌감치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단일 후보로 나선 위성곤 예비후보는 의정활동 성과를 알리며 표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위 후보는 지난 2020년부터 국정감사와 예산심사, 해양경찰청 설득을 통해 제주 동부해역 특별경비수역 신설을 이끌어냈다며 향후 3천톤급 대형함을 건조해 동부해역에 전담 배치하고 제주 해상 안전강화를 위해 국회에서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제주시 아라동 을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현 예비후보는 최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당내 경선과 선거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역시 도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강민숙 예비후보는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편안한 휴식을 책임질 힐링 공간을 확충하기 위한 첫 번째 공약으로 아라동을 맨발 걷기로 대변되는 '어싱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박병준)
  • 2024.02.21(수) 15:42  |  최형석
KCTV News7
02:03
  • 등굣길 체육활동 강화…고도비만 학생 개별관리
  • 이제 새학기 시작이 2주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제주교육당국이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등굣길 아침체육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도비만의 학생들은 개별 관리에 들어갑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새학기부터 체육수업 시간은 물론 틈새 시간을 이용한 체육활동이 강화됩니다. 제주교육당국은 학생들이 1교시가 시작되기 전 등굣길 아침 체육 활동을 유도합니다. 현재 운동장 걷기나 줄넘기 등의 운동 외에도 외부 강사를 채용해 체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시범 학교도 운영합니다. <오상혁 / 제주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몇시부터 몇시까지 정하면 학교별로 다 사정이 다르고 아침에 또 사정이 달라서 전적으로 자율적으로 맡기고, 저희들이 하는 역할은 어떤 모델이 필요한지, 그 다음에 예산이 어느 정도 필요한지..." 또 모든 학생이 한 종목 이상의 학교 스포츠 클럽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다양한 스포츠클럽 대회도 개최합니다. 개선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의 청소년 비만율을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특히 고도 비만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전문가 진단과 상담, 식습관 모니터링 등 개별 관리에 들어갑니다. 지난해에도 60여 명의 고도 비만을 겪는 초등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오상혁 / 제주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학생이 중심이 되는 신체활동 증진 및 식습관 개선 등 능동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학생 건강 증진 활동을 학교별 특성에 맞게 다양하게 운영하겠습니다."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제주산 식재료 사용을 늘리는 등 친환경 급식비도 8.7% 인상해 지원합니다. 또 학교 급식 조리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전기식 급식 기구 지원을 확대하고 조리실 환기 설비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2.21(수) 15:34  |  이정훈
KCTV News7
00:38
  • "제주에도 만원 아파트 도입해야"
  • 신혼부부와 청년들에게 월 1만 원만 받고 아파트에 입주시키는 '만원 아파트 지원사업'을 추진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강철남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오늘 열린 업무보고 자리에서 제주가 제대로된 인구 정책을 시행하지 않으면 빠른 시기에 인구소멸을 경험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원 아파트 같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을 주문했습니다. 만원아파트는 전남 화순군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혁신적인 주거지원 정책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 2024.02.21(수) 15:27  |  허은진
  • 봄철 알레르기 주범 '삼나무 꽃가루' 주의보
  • 봄철 알레르기 질환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삼나무 꽃가루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는 삼나무 꽃가루 농도가 높고 강한 항원성을 보이는 시기는 2월부터 3월로, 4월까지도 지속적으로 날려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꽃가루 발생이 많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습니다. 봄철 발생하는 삼나무 꽃가루는 환경성 질환인 알레르기비염과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 2024.02.21(수) 14:46  |  최형석
  • 올해 전기자전거 구입 최대 50만 원 지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처음 지원한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을 1인당 최대 30만 원에서 올해 50만 원으로 확대합니다. 구입비용이 100만 원 이상일 경우 50만 원을, 100만 원 미만이면 구입 금액의 50%를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제주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18살 이상 도민이며, 제주도는 올해 300명에 대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2024.02.21(수) 14:30  |  양상현
  • 전국동계체전 내일(22일) 개막...제주선수단 45명 출전
  •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내일(22일)부터 나흘동안 강원도 일원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선수단을 파견해 메달을 노리게 됩니다. 이번 체전에 제주도 선수단은 산악과 스키, 아이스하키 등 3개 종목에 선수 30명과 임원 15명 등 45명이 출전합니다. 이번 전국동계체전에는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4천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모두 8개 종목을 두고 메달 레이스를 펼치게 됩니다.
  • 2024.02.21(수) 14:26  |  이정훈
  • 제주Utd, 24일 오픈트레이닝·팬 간담회 개최
  • 제주유나이티드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픈트레이닝을 겸한 팬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오픈트레이닝은 올 시즌 시작에 앞서 팬들을 초대해 구단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팬들과 공감대를 이루며 선수들의 출정 의지를 다지는 자립니다. 참가 신청은 제주유나이티드 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 2024.02.21(수) 14:22  |  이정훈
  • "제주 해녀 급감…양성 정책 전면 재검토"
  • 제주해녀수가 꾸준히 감소하며 신규 양성 정책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늘 열린 제주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회의에서 박호형 의원은 지난해 제주 해녀 수가 2천 800명으로 5년 전과 비교해 1천명 줄어든 반면 지난해 신규 가입은 23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한민국 해녀어업과 해녀문화가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돼 4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지만 올해 신규 해녀 양성 목표는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25명으로 신규 해녀 양성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규 해녀 양성을 위한 정책 수립과 해녀 소득보전 방안, 신규 해녀 가입 절차 간소화 등 후속조치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2024.02.21(수) 14:03  |  허은진
  • 가칭 제주역사관 건립 사업 본격 추진
  • 민선8기 문화공약사업인 제주 역사문화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가칭 제주역사관 건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은 가칭 제주역사관 건립을 위한 자체 TF를 구성하고 6월부터 올해말까지 제주역사관 건립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탐라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제주인의 주체적 삶과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인 가칭 제주역사관은 제주 역사문화지구의 핵심으로서 현재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을 중심으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 2024.02.21(수) 13:54  |  김수연
KCTV News7
00:44
  • "버스 준공영제 대신 요금 무료화 고민 필요"
  •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버스 준공영제 대신 버스요금 전면 무료화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임시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강경문 도의원은 버스 준공영제 예산이 꾸준히 증가하며 올해는 1천 300억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지만 버스 불편민원 신고도 매해 증가하며 만족도는 계속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전 도민 버스요금 무료화에는 95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며 준공영제 예산보다 적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도는 민영제로 돌아가면 요금 인상과 버스기사의 고용 안정을 보장받기 어렵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 2024.02.21(수) 13:46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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