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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위성곤 의원이 오늘(29일)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이번 6.3 지방선거에 서귀포 국회의원 보궐 선거도 동시에 실시됩니다. 여야 모두 발 빠르게 후보군을 좁히며 선거 준비에 들어갔는데요.
올해로 60회째를 맞는 제주도민체육대회가 다음 달 8일부터 사흘간 서귀포시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대회는 경기 방식과 종목에 변화를 주며 더 많은 도민 참여를 유도하고 성화 봉송과
1금융권 대출 문턱을 넘지 못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2금융권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대출 건전성이 악화돼 있어 가계부채의 부실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보도에
KCTV 4.3 기획뉴스 세 번째입니다. 4.3 광풍에 살아남은 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 교육 재건에도 힘썼습니다. 화재로 사라질 뻔 했던 성산 온평초등학교 사례가 대표적인데요. 해녀들은 마을어장 일부를 '학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0
  • 지난달 제주 강수일수 19.3일…역대 3위
  • 지난달 제주지역 강수일수가 역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의 강수일수는 19.3일로 평년보다 6.9일 많았습니다. 이는 1974년 23.5일과 2003년 20.5일에 이어 기상관측 이래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일수입니다. 강수량은 291.8mm로 평년과 비슷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2023.08.04(금) 17:28  |  문수희
KCTV News7
00:36
  • 제주도-베트남, 관광분야 교류·협력 강화 논의
  • 제주도가 베트남과 수산물 수출에 이어 관광 분야에서도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동남아 출장 중인 오영훈 지사는 어제(3일) 베트남 관관청장과 면담하고 제주 ~ 하노이 직항 노선 개설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베트남 관광객에 대한 제주 무비자 제도를 환승 관광객까지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베트남 관광청장은 베트남과 한국은 전략적 파트너 관계에 있다며 방문 편의성 증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오 지사에게 요청했습니다.
  • 2023.08.04(금) 17:24  |  문수희
KCTV News7
02:23
  • 폭염에 밭작물 관리 비상…파종 피해 우려
  • 폭염 경보가 일주일 넘게 지속된 지역에서는 밭작물도 무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파종 작물의 발아가 늦어지거나 고사 피해를 입을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당근 주산지인 제주시 구좌읍입니다. 약 2천 제곱미터 면적에 지난 달 말, 당근 파종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사흘 뒤면 나왔어야 할 새싹이 일주일이 지나도록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일주일 넘게 폭염 경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은 땅 속 온도가 40도에 육박하면서 파종한 당근이 제때 발아할 지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급한대로 장비를 이용해 달궈진 밭에 물을 뿌립니다. 늦게라도 싹이 자랄지, 밭을 다시 갈아엎어야 할 지 앞으로 사나흘이 고비입니다. <허광호 / 당근 재배농가> "지금 이렇게 모래밭에는 싹이 올라오려고 하지 않거든요. 파종한 지 5일에서 일주일 된 농가들은 앞으로 3일 정도 뒤에도 안 올라오면 이건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그럼 비상이 걸리는 거죠." 새싹이 돋아나도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어린 줄기가 폭염에 견디지 못하고 고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성란 / 당근 재배농가> "싹이 잘 안 올라오니까 마음이 걱정돼서 집에 있다가도 이 더위에 또 나왔는지 안 나왔는지 또 보러 가요." 특히 기온이 더 오르고 편차가 큰 모래 밭은 중간 중간 발아가 되지 않는 등 초기 생육 부진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작물 피해가 현실화되면 출하 시기가 집중되고 작물 가격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김승현 / 동부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올해는 당근이 과잉 생산된다고 하는데 7월에 파종된 것들이 정상적으로 잘 자라야 연내 출하가 돼서 당근 수급조절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모래밭은 스프링클러 시설이 있으면 온도가 굉장히 높을 때 지열을 낮추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더위가 길어질수록 농업용수 수요가 늘고, 적정 수분 공급도 어려워질 수 있어 농가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 2023.08.04(금) 17:11  |  김용원
KCTV News7
02:51
  • 월평포구 선박 파도 피해…근처 호안 때문?
  • 어젯밤 제주 해안 전역에 파도가 매우 높게 일면서 폭풍해일특보가 발효됐는데요. 서귀포시 월평포구에서는 높은 파도로 인해 포구에 계류중이던 선박 8척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선주들은 올해 초 포구 근처에 해안 침식을 막기위한 호안이 설치된 이후 파도가 세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높고 거친 파도가 흰 포말을 일으키며 포구를 향해 밀려옵니다. 포구 안에는 소형 선박들이 뒤집힌 채 물에 잠겨 있습니다. 선체가 거의 바닷물에 잠겨 밑바닥만 간신히 보입니다. 달의 인력이 강해지고 만조 시간이 겹치면서 어젯밤 제주 해안가 전역에 폭풍해일주의보가 발효됐는데, 서귀포 지역에서는 해수면 높이가 335cm까지 치솟으면서 포구에 계류 중이던 선박들이 피해를 입은 겁니다. <김경임 기자> "파도가 높게 일면서 이 포구 안에 있던 배들이 피해를 입었는데요. 현재 장비가 투입돼 선박 인양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은 선박은 모두 8척. 일부는 인양됐지만 3척은 침몰하거나 아예 사라져버렸습니다. <윤재근 / 월평어촌계장> "지금 월평포구에는 배가 8척이 있었는데 3척은 침수되고 5척은 지금 뭍으로 다 끌어올렸습니다. 끌어올리는데 지금 보니까 다 배가 다 부서져 버렸고 지금 그런 상황입니다. 여기가 항상 조금만 파도치면 앞으로 이렇게 할 건데…." 피해가 발생하자, 선주들은 포구 근처에 생긴 호안을 원인으로 지목합니다. 올해 초 호안이 생긴 이후 포구로 밀려오는 파도의 강도가 더 세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선주> "(포구로) 배가 들어오는 입구에 축을 쌓아버려서 옹벽을 쳐서 거기에 파도가 부딪히면서 (파도가) 더 많이 들어와요. 그래서 공사한 지가 3개월 정도밖에 안 됐는데 그전에는 이 정도 파도에는 별 문제가 없었거든요."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서 서귀포시도 현장 확인에 나섰습니다. 호안 시설에 대해 서귀포시는 해안가 돌이나 모래가 파도에 깎여 지속적으로 항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어촌계와 협의를 거쳐 설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호안 시설물이 이번 선박 피해에 영향을 미쳤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이후 포구 내에 배들이 안정적으로 접안할 수 있도록 시설물 보강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3.08.04(금) 16:19  |  김경임
  • 연일 폭염에 밭작물 '발아 지연'…피해 우려
  • 연일 30도를 넘는 폭염에 밭작물 발아도 늦어지면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주일 넘게 폭염경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의 모래 밭은 땅 속 온도가 사람 체온보다 높은 40도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농가에서는 지난 달 말 심은 당근 종자가 일주일 넘게 싹이 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무더위가 계속되면 생육 부진이 나타날 수 있다며 수시로 수분을 공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2023.08.04(금) 16:17  |  김용원
KCTV News7
02:06
  • 제2공항 실무 검토 본격…기본계획 고시는?
  • 국토부가 제주 2공항에 대한 실무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제주도가 제출한 의견에 대한 수용 여부를 결정하고 예산 협의, 항공 심의 등을 거쳐 올해가 지나기 전에 기본 계획이 고시될 전망인데요. 제주도는 최근 국토부 방문을 통해 주민투표 실시 검토와 특별법 제정을 요청했지만 모두 부정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 제2공항 건설계획에 대한 실무 검토가 본격화됐습니다. 국토부는 제주도가 제출한 의견에 대해 수용 가능 여부를 살피고 필요에 따라 제주도와 추가 협의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도는 지난 3일 국토부를 방문해 실무진과 면담을 갖고 앞으로의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제주도는 앞서 접수된 박스 2개 분량의 주민투표 실시 촉구 서명지를 전달하며 국토부 차원의 주민투표 실시 여부를 문의했습니다. 국토부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검토는 하겠지만 국책사업을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추진한 적은 없고 원희룡 장관도 이미 거부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는 설명을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와 국토부의 이번 만남에선 특별법과 관련된 논의도 진행됐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사례처럼 국가의 행정, 재정적 지원과 지역 주민 상생 방안 근거를 담은 특별법 제정을 요구했습니다. 국토부는 이에대해 제주특별법을 통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특별법 제정에 부담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토부가 실무 검토에 착수하면서 기본 계획 고시 시점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제주 제2공항의 경우 의견 제출 내용이 방대하고 사업 규모 면에서도 다른 공항보다 커 고시 시점은 당초 예상했던 10월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시 후에는 실시설계 단계에서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영상디자인 : 이아민)
  • 2023.08.04(금) 16:01  |  문수희
KCTV News7
00:28
  • 술 마시던 이웃 살해 혐의 60대 구속 기소
  • 제주지방검찰청은 함께 술을 마시던 이웃을 흉기로 살해한 60대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달 8일 밤, 서귀포시에 있는 주거지에서 함께 술을 마시며 바둑을 두던 50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범행 신고 6시간 만에 붙잡혔고 법원은 도주 우려를 이유로 지난 달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 2023.08.04(금) 15:59  |  김용원
KCTV News7
00:40
  • 제주Utd, 이달 홈 3연전…모레 강원과 격돌
  •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FC가 홈 3연전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립니다. 최근 9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며 리그 9위까지 내려앉은 제주는 모레(6일) 강원전을 시작으로 9일 포항, 12일은 수원FC와 잇따라 홈에서 격돌합니다. 특히 상위팀과의 승점차가 크지 않은 만큼 홈에서 승점을 챙겨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각오입니다. 제주는 모레(6일) 저녁 7시 30분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리사이클링을 통한 환경보호의 실천과 의미를 담은 세번째 재생 유니폼 '제주숲'을 선보입니다.
  • 2023.08.04(금) 15:52  |  최형석
KCTV News7
00:34
  • 티웨이항공, 최대 특가 '메가 얼리버드' 7일 오픈
  • 저비용항공사인 티웨이항공이 최대 특가 항공권 판매 프로모션인 '메가 얼리버드'를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합니다. 특가 항공권 판매 노선은 제주-김포, 대구, 광주 등 제주발 국내선 3개 노선과 국제선 등 모두 20개 노선입니다. 해당 이벤트 구매 항공권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9일부터 내년 3월 30일 까지입니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7일 오전 10시 티웨이플러스 회원 대상 판매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예매 창구를 오픈할 예정입니다.
  • 2023.08.04(금) 15:38  |  최형석
KCTV News7
02:11
  • 넓어지는 국제선 하늘길…정상화 언제쯤
  • 제주 기점 국제선 하늘길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항공사들이 코로나19 시기 보유 항공기를 줄여왔던 탓에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코로나19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제주와 해외를 잇는 국제선 하늘길이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달 운항이 예정된 제주 기점 국제선 직항편은 모두 5개국, 13개 노선으로 주 105회 수준입니다. 지난 6월 8개 노선, 주 80회선에 머물렀던 것과 비교하면 노선과 운항횟수 모두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항공사들이 국제선 확대에 나선 결과입니다. 실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제주공항을 오간 국제선 여객 수는 51만 6천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분의 1 수준까지 회복했습니다. 제주항공이 마카오에 이어 베이징 노선을 신규 취항하는 등 최근 국제선 하늘길 확대는 중화권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중화권 노선은 현지 개별 관광객의 수요가 많아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고 지난달 제주를 찾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제주도의 중국인 단체관광 재개 요청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다시 외국인 관광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싱하이밍 / 주한 중국대사(지난달 26일)> "제가 잘 받아들이고 중국 정부에 제대로 전달하겠습니다. 또 빨리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겠습니다. 계속 노력하고 있는데 조만간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하지만 항공사들이 코로나19 시가 보유 항공기를 줄여왔던 탓에 국제선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항공업계 관계자> "아직까지 국적 항공사들의 항공기 보유대수가 코로나 이전 대비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항공기를 꾸준히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코로나 이전에 띄었던 노선 회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다만 해외여행 재개 초기 국제선 하늘길의 중화권 의존도가 심화되면서 관광객 유치 다변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3.08.04(금) 15:14  |  김지우
KCTV News7
03:04
  • 동부지역 특수학교 분교 설립 '타당'
  • 제주 동부지역에 특수학교 분교 설립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요와 교육 접근성, 주민 수용성 등에서 분교 설립이 타당하다는 연구용역 결과가 제시됐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제주 동부지역에 특수학교 분교 설립이 타당하다는 연구용역 결과를 내놨습니다. 연구진은 분교 설립 필요 이유로 늘어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내세웠습니다. 교육 통계에 따르면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오는 2027년까지 제주지역에 학령 인구는 줄어드는데 반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겁니다. 실제 제주 동부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는 지난해 82명을 기록한 후 2027년까지 150명 안팎으로 예측됐습니다. 학교 설립에 필요한 교육 수요도 충분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르면 분교 설립을 위해서는 15학급 재학생이 76명 이상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연구진은 현재 제주 동부지역에 거주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일반학교 특수학급에 재학생, 그리고 다른 지역에서 전입 수요를 고려할 때 이 조건은 충분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특수 교육기관에 대한 반감 등 주민 수용성도 한 몫 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분교 설립 예정지역인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주민들이 대체로 분교 설립에 동의했습니다. <김민호 / 제주대 교육대학 교수> "동부 지역 일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했을 때 높은 점수의 동의가 있고요. 면담하기 위해 송당리 이장님과 지역개발위원장을 찾아갔는데 소수 반대하지만 대부분 동의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동부지역에 마땅한 교육기관이 없어 먼 길을 통학해야 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무엇보다 분교 설립으로 영지학교의 과밀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재학생이 2백 명을 넘어 전국 최대 규모의 특수학교인 영지학교지만 교실 등 공간이 부족해 실습실은 바리스타 교육실이 유일하고 장애학생들의 특수교육을 위한 특별실도 아예 없는 상탭니다. 연구진은 설문 조사를 토대로 동부지역 특수학교는 영유아를 포함한 초,중,고와 전공과까지 모두 갖춘 종합형 특수학교를 제안했습니다. 또 예정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에 대비해 현재 폐교 상태인 표선면 하천초등학교를 활용하는 방안이나 영지학교 통학 학생 분산을 위해 제주시 조천읍에 새로운 분교 부지를 마련하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 2023.08.04(금) 14:22  |  이정훈
KCTV News7
02:37
  • 날씨ON (태풍 카눈 경로&다음주 날씨)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중국쪽으로 향하던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처음에 예상됐던 것과 많이 다른 경로인데요. 이렇게 예상진로가 크게 바뀐 이유는 태풍 주변을 둘러싼 기압계 때문입니다. 현재 태풍 북쪽에는 티벳고기압과 아열대 고기압이 자리잡고 있고, 동쪽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아래쪽에는 적도고기압이 위치해 있습니다. 어제까지는 태풍 카눈이 티벳고기압의 영향을 좀 더 받으면서 동풍을 타고 서진하는 모습이었고요.. 이 세 기압계 사이에서 어느 고기압을 타고 갈지 갈팡질팡하면서 잠시 정체하던 태풍이 오늘부터는 이 아래쪽에 있는 적도고기압을 타고 반대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8일까지는 이 적도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계속 동북동진하면서 일본 규슈 남쪽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고요. 이후 북태평양 고기압을 만나서 북진할 것으로 태풍센터는 예보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북태평양고기압을 만나서 방향을 전환한 이후 경로가 어떻게 될지가 굉장히 유동적인 상황인데 이 경로에 따라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달라집니다. 어디까지 가서 방향을 전환할지, 또 이동속도가 어떻게 될지에 따라서 태풍이 좀더 우리나라쪽으로 치우칠수도 있는 상황인데요. 지금 예측 경로가 동서방향으로 약 500km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자세한 경로는 앞으로의 기상정보를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다음주는 우리나라가 태풍의 왼쪽에 위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동풍이 유입되면서 지역별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음주 제주지역은 내내 흐린 날씨가 예보돼 있는데, 이같은 날씨 속에 강수 변동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특히, 다음주까지 계속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과 같은 폭염이 쭉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35도를 넘겠고, 해안지역 열대야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 속에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겠고, 아침기온 27도 내외 낮기온은 33에서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제주해상은 너울성 파도로 당분간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특히, 해안가 저지대나 갯바위에는 높은 파도가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3.08.04(금) 14:05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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