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에 허용진 현 위원장이 연임합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어제(13일) 차기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허용진 현 위원장을 차기 도당 위원장으로 합의 추대했습니다.
허 위원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 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과 의정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등을 역임하고 변호사로 활동했었습니다.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와 조천읍 교래리,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등 3개 마을이 마을관광 통합브랜드인 '카름스테이' 신규마을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카름스테이 신규마을을 공모하고 주민주도 추진체계와 조직력, 마을 자원의 매력성,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이들 3개 마을을 선정했습니다.
제주도와 공사는 이들 마을의 체류형 관광상품을 고도화하기 위해 컨설팅과 함께 시범 상품 운영을 지원합니다.
아울러 기존 카름스테이 마을과 교류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연계상품 개발 등 네트워킹 사업도 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어제 오후 6시 45분쯤 서귀포시 주상절리 인근 해상에서 70대 낚시객이 물에 빠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구조 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또다시 열대야가 나타나며
밤낮 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저녁부터 오늘 아침 사이
제주시의 최저기온은 29.1도를 기록했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서귀포 25.6도, 고산 25.6도, 성산 25.4도 등으로
제주 전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올해 열대야 일수는
제주가 9일, 서귀포 5일, 고산과 성산은 각각 3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금요일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북부와 동부, 서부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27에서 32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와 산간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고
5에서 6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서부와 남부를 제외한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순간풍속이 초속 20m 이상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발효돼
물결이 제주도앞바다에서 2에서 4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제주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오늘도 제주는 북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2.5도, 서귀포시 27.3도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내일도 북동부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덥겠고 남부와 산지는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남부와 산지에 5에서 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5에서 27도로 열대야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기온은 27에서 32도로 오늘만큼 무덥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산간을 중심으로 모레까지 바람이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산지와 중산간 지역은 내일 새벽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주해상은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2에서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한 대책 마련이 본격화 됩니다.
제주도와 의회, 의료계, 도민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상급종합병원 지정 추진 TF팀은 오늘(13일) 오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 운영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첫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 사항과 계획이 공유됐고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따른 장·단점 분석과 도민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제주도는 회의 내용을 토대로 예산 확보 등 후속 조치를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양영철 JDC 이사장의 제주 미래성장 협력을 위한 간담회가 오늘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세 기관장은 카이스트의 과학기술 역량과 제주의 자연경관, 영어교육도시의 장점을 연계해 연구·교육분야의 공동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제주를 거점으로 자연과학 이론 연구와 첨단 모빌리티 등 융합연구, 글로벌 학술교류 등 다방면의 협력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4시쯤 제주시 외도동의 한 공영주차장 앞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10대 학생 2명을 협박해 강제로 차량에 태운 뒤 연동까지 약 10km 가량을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강제로 태우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도의회가 성매매 의혹을 받고 있는 강경흠 도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강 의원이 성매수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경찰이 사실관계를 파악 중인 점 등을 감안해 조사 결과 등이 나온 뒤 윤리위 회부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밑그림이 그려지면서 공론화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른바 결과를 정해 놓은 '답정너식' 연구용역 결과라는 지적과 함께 의견 수렴 과정에서 투명성 논란까지 제기되면서 추진 동력을 얻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해 제시된 6개 모형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6개 모형안 가운데 시군구 기초자치단체가 1순위, 시읍면 기초자치단체가 2순위로 꼽히면서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염두에 두고 용역을 진행했다는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이른바 답을 미리 정해 놓은 '답정너식' 연구 결과라는 지적입니다.
<한동수 / 제주도의회 의원>
"답정너의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아주 큽니다. 시군구, 시읍면으로 결정을 해서 그것에 관해서만 다루고 있습니다."
도민 삶과 직결되는 중차대한 문제임에도 전문가 26명의 적합성 판단으로 대안별 순위를 정한 부분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박외순 /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
"전문가 표본 수가 너무 적습니다. 26명을 해서 1순위, 2순위를 했는데 실제로 보면 한두 명만 1순위, 2순위를 바꾸면 시읍면 자치나, 시군구 자치는 묶여버리는 거잖아요."
제주도는 이번에 제시된 모형안을 토대로 도민 경청회와 2차 여론 조사 등 공론화 작업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하지만 행정체제개편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 제공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도민 공감대를 확보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부남철 / 뉴제주일보 편집국장>
"도민들에게 과거로 회귀한다는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숙고기간 없이 숙의기간 없이 이 일정대로 가면 도민 갈등과 논란만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의견수렴 과정에서 투명성 논란도 제기됐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전문가는 사전에 제출한 토론문에 대안별 적합성 분석 결과를 지적하자 용역진이 발제문에서 관련 내용을 삭제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민기 /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제가 신랄하게 비판했던 것을 날려버리고 없애버렸어요. 지금 있는 원래 없었던 14쪽을 집어넣은 겁니다. 용역이 얼마나 엉터리면 이렇습니까. 도민을 속이는 겁니다."
행정체제 개편의 밑그림이 그려졌지만 숱한 지적과 논란이 잇따르면서 도민이 아닌 그들만의 리그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정승원, 영상편집 박병준)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진재경 부장판사는 지난 3월, 술에 취한 상태로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가정집에 침입해 집 안에 있던 흉기로 일가족을 위협하는가 하면 경찰이 출동하자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고 도주하다 사고를 내고
출동한 경찰관에게까지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기소된 50대 A 피고인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과거에도 성범죄를 저질러 중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는데도 강력 범죄를 저질러 죄책이 무겁지만 피해자를 위해 500만원을 형사공탁한 점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