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와 완도를 오가며 추자도를 경유하는 정기 여객선인이 오는 17일부터 운항을 중단함에 따라 추자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대체 화물선을 투입합니다.
이를 위해 예비비를 투입해 화물선을 임차하고 올 연말까지 화물운송 정상화를 지원합니다.
기존 여객선과 마찬가지로 제주와 완도를 오가며 추자도를 경유하게 됩니다.
이와는 별도로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이 해당 선박 운항 중단에 따라 신규 사업자를 공모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불투명한 실정입니다.
올들어 처음으로 제주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49살의 A씨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 판정을 받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중 어제(12일) 사망했습니다.
이 환자는 길고양이와 접촉했다고 진술한 바 있으며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 중입니다.
제주도는 참진드기에 의한 감염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만큼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연 3.5%인 기준금리를 조정없이 네 차례 연속 동결했습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기준금리 연 3.5%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금통위는 지난 2월 1년 만에 동결을 결정한 뒤 이번까지 네 번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경기 둔화 우려가 여전한 데다 소바자물가 상승률이 둔화된 점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제주지역 아파트 시장이
부동산 경기 침체와 미분양 주택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68.7로
한 달 전과 비교해
24.6포인트의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달 기준치인 100에 근접했던 지수가 한 달 새 급락한 겁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지방 부동산 시장의 침체는
높은 미분양과 신규 분양 물량에 기인하고 있다며
정상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서귀포시의 대표 축제인 서귀포칠십리축제가 대대적으로 개편됩니다.
서귀포시는 최근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열고 칠십리축제 방향과 기본안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메인 행사로 꼽히는 거리퍼레이드는 인원 동원에 대한 문제 제기와 축제 트랜드 변화 등에 따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지난해 콘텐츠 공모에서 선정된 아이디어 등을 반영한 대체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시는 칠십리축제를 오는 10월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전통과 현재를 아우르는 시민화합형 문화축제로 개최한다는 방침입니다.
서귀포 지역이
국제화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교육국제화 특구로 지정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에 따르면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국제화특구 3기 지역 선정에 서귀포시가 포함됐습니다.
이에따라 앞으로 5년간
해외 학교와의 공동 수업과 세계시민 교육,
외국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기 위해 수업 시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 교육청 특별교부금 배분에서 우선순위가 주어지는 등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재정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 제주도내 각급 학교의 여름방학이 본격 시작됩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신산초등학교와 효돈중학교 등 일부 학교가 내일(14일)부터 방학에 들어가는 데 이어 다음주에는 대부분의 학교로 확대됩니다.
평균 방학 일수는 초등학교는 30일, 중학교 28일, 고등학교 22일, 특수학교는 36일 등입니다.
1 (전시) COCO NENNE
제주 원도심 빈공간 입주작가인 장승원 작가의 개인전 '코코넨네'가 오는 18일까지 제주시 관덕로에 위치한 갤러리 세이브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휴식'을 주제로 올해 상반기 제작된 회화작품 10점이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기간: 7월 11일 ~ 18일, 장소: 갤러리 세이브)
2. (연주회) 제8회 화북윈드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화북윈드오케스트라의 여덟 번째 정기 연주회가 오는 23일 오후 7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연주회는 지휘자 김동원과 소프라노 오능희, 색소폰 고광호가 함께합니다.
(일시: 7월 23일 17:00, 장소: 문예회과 대극장)
3. (행사) 제1회 제주국제무용제
제1회 제주국제무용제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을 비롯한 제주도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무용제 기간 동안 한국과 독일, 몽골, 스위스 등 8개 나라 무용수들이 참여해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즉흥춤 등 다양한 춤을 선보입니다.
(기간: 7월 23일~30일, 장소: 제주도문예회관, 서귀포예술의전당, 탑동해변공연장, Be IN;(비인))
4. (전시) 경계 - 장영 개인전
장영 작가의 개인전 '경계'가 다음달(8월) 6일까지 서귀포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라바르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의 전통 미술을 재해석한 '일월오세모' 시리즈와 폐그물을 활용한 오브제 회화 '정화' 시리즈 그리고 퍼포먼스 아트 등 환경문제를 다룬 다채로운 방식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기간: 7월 7일 ~ 8월 6일, 장소: 복합문화공간 라바르)
문화와 생활입니다.
오늘 제주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북부와 동부, 서부, 북부중산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됐고
낮 기온은 27에서 33도 분포로 무덥겠습니다.
특히 따뜻하고 습한 바람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체감온도는 더 높을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는
4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에는 물결이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오영훈 지사의 선거법위반 혐의에 대한 1심 재판 선고가 예정보다 늦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 2부는 오늘(12일) 열린 8차 공판에서 오영훈 지사를 비롯한 피고인들의 심문을 10월쯤 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1심 선고 일정도 당초 예정보다 늦어진 연말쯤 돼서야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오늘 공판에서는 지지선언 기획 여부를 놓고 증인 신문이 이어졌는데 증인들은 지사나 선거와는 관련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해 12월 발생한 유명 음식점 대표 살인 사건의 1심 선고 공판이 내일(13일) 오전 열립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 2부는 강도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3명에 대한 선고 공판을 내일 오전 진행합니다.
검찰은 당시 음식점 대표를 살해한 김 모 씨와 살해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 모씨에게는 사형, 그리고 김 씨의 도주를 도운 부인 이 모 피고인에게는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주범 두명이 살인 청부를 놓고 진술이 엇갈리는 가운데 재판부의 선고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